평택역 맛있는 곱창 먹을 수 있는 군자 대한곱창 리뷰

평택역 맛있는 곱창 먹을 수 있는 군자 대한곱창 리뷰

 

가을이 오거나 날이 좋아지면은 불 요리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계절입니다.

곱창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쇼츠에 곱창 씻기는 영상이 나오는데, 이거 생각하거나 그러면 못 먹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근데.. 쫄깃하고 맛있어서 포기할 수가 없더라고요.

진짜 어디 가야지 하고 돌아다니던 도중에 아니 곱창 냄새가 코를 바로 찌르더니 벗어날 수가 없더라고요.

그 냄새에 끌려서 들어가게 되었죠!

맨 처음에는 대한모둠곱창을 주문했는데 여기서 영업을 당해서 ㅋㅋ 

세트로 바꿨습니다..

세트는 국수 + 볶음밥까지 해서 세트입니다.

2인분으로 먹기 정말 충분합니다.

시원한 맛의 김치찌개입니다.

콩나물까지 넣어서 정말 칼칼해요.

기본안주로 충분하죠.

전 술 먹을 때 물이나 국물을 자주 먹어요.

초벌은 되지 않았어요.

이 상태에서 구워주는데, 기름이 은근 적게 나오더라고요.

아니면 팽이버섯이나 양송이 버섯에 다 스며들었을 수도 있고요.

소시지는 직접 여기서 만드셨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공장 가공 소시지가 아니다 보니까 맛이 뭔가 묘했어요 ㅋㅋ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먹을만해요.

설명을 해주시지만 확 그렇게 맛있다라고 말하기는 어렵네요.

 

곱창에는 곱이 많이 있었고요.

전 대창을 많이 좋아합니다.

대창은 잘 못 구으면은 정말 쪼그라들어서 기름이 다 빠지니까요!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다.

 

이렇게 시키다가 알바생분이 오시더니 세트로 바꾸면 국수랑 볶음밥을 준다고 하네요.

전 곱창이면 되는데, 같이 먹고 싶어 하는 사람은 국수를 먹고 싶었나 봐요.

볶음밥까지...!

김치말이국수예요~

국수에 한 점씩 싸 먹는 곱창은 맛있습니다.

시켜드셔도 좋을 거 같아요.

마무리를 위한 대망의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은 뭐다?

바닥까지 빡빡 긁어서 살짝 태워서 꼬들해지면 다시 한번 뒤집어서 수분을 날려주면

정말 금상첨화입니다.

볶음밥은 꼬들꼬들한 느낌이 더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