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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부산

부산 가볼만한 곳 해운대블루라인파크

by >ⓐⓑⓒ 2022. 9. 2.

 

부산 가볼 만한 곳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부산에 새롭게 생긴 블루라인파크라고 해서 해운대 바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제가 8년 전인가 여행을 할 때는 분명히 없었던 곳이고

 

해변열차가 다니던 곳은 폐쇄가 된 곳으로 걸어 다니는 곳 중 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해변열차와 위에 천천히 다니는 작은 스카이 캡슐이 다닙니다.

 

 

 

목록
1. 운행 코스 확인
2.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운행 코스 확인

□ 스카이 캡슐 : 미포(해운대) <-> 청사포

□ 해변열차 : 미포(해운대) <-> 청사포 <-> 송정

스카 캡슐은 위에 다니는 작은 모노레일 느낌입니다.

해변열차는 기차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젊은 MZ가 사진을 찍으려면 스카이 캡슐은 한번 타야겠죠?

 

해변열차 운행시간 밑에 사진 참고해주세요~

저도 제가 탈 때 바로 찍은 거라서 그 앞전 시간까지는 안 나와요.

오후 시간대 타시는 분들만 봐주시면 될 거 같아요.

시간표는 청사포에서 찍은 사 잔이에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 블루라인 광장을 쭉 직진해서 가면 미포 정거장이 나오는데, 길 모르신다고 해서 지도 찍고 가지 마세요..

괜히 그거 찍고 가면 큰길로 인도를 해서 바다 냄새 맡으면서 가게 돼요. 위에 사진 광경은 볼 수가 없어요..!

어떻게 가냐면 제가 지도에서 표기한 방법대로 길이 없다고 생각되는 지도 길로 직진하시면 됩니다.

만약 제가 말한 대로 안 가시면 해변열차를 먼저 보시게 될 거예요.

밑에 사진처럼요...!

여름에 18:00 ~ 18:30으로 탔어요.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셔서 미리 가서 대기하시면 먼저 탈 수 있답니다~

아담한 스카이 캡슐이 줄지어서 가더라고요. 4명 정도 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사진 찍기에 좋아요~

날씨도 좋고 가는 길에 왼쪽은 산, 오른쪽은 바다로 좋은 경치로 창문 열면은 쌩쌩 바람이 들어와서 저녁대는 시원해요~

걱정과는 다르게 덥지 않았어요.

청사포에 내려서 딱 정하고 간 게 없지만 내리면은 빨간 등대가 보여요.

거기서도 사진 찍으시면 좋아요~

청사포에서 내리면 기차가 지나갈 때 사람들이 사진을 꽤 많이 찍는데, 노을이 질 때 찍으셔야 해요.

그리고 좀 많이 위험해요.

기차 지나갈 때마다 사진 찍으려고 도로로 나오셔도 전 비추입니다..

운전자 입장이라 그런지 위험하더라고요.

돌아올 때는 해변열차로 돌아왔어요.

일부러 예매할 때 미포 -> 청사포가 바다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해서

방향을 정해놨어서 청사포 -> 미포는 해변열차를 탔어요~

여름에는 확실히 해가 늦게 떨어져서 돌아오는 길은 노을을 보면서 돌아왔어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주변 가게들이 문을 여는 거 같은데 다 닫았더라고요.

그래도 오늘도 좋은 기억 쌓고서 돌아갑니다~

연인과 가족과 좋은 추억 만드실 수 있다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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