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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부산

[부산/개금역] 3000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엄마손떡볶이 맛집!

by >ⓐⓑⓒ 2023. 2. 20.
[부산/개금역] 3000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엄마손떡볶이 맛집!

 

부산에 방문차 들리게 되었는데

지인들과 같이 떡볶이를 사서 포장했습니다.

굉장히 허름해 보였지만

맛만큼은 매콤하면서 생각날 정도였습니다.

바로 먹은 건 아니고 무려 4시간이나 뒤에

먹었지만 살짝 데워서 먹으니까

맛있었습니다!!

부산역이나 자갈치시장처럼

근처에 있지 않아서 외진 곳이니까

참고해 주세요.

간판만 봐도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알 수 있겠죠?

전화로 미리 주문하셔서

받아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드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전화주문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가격을 보면은 떡볶이 1인분에 단돈 2000원!!

튀김류도 2000원이면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떡볶이 1인분하고 김밥을 주문했어요.

신기하게도 김말이인 줄 알았는데

진짜 단무지를 넣는 김밥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에요. 꼭 참고하세요.

새빨간 국물 보이시나요?

저렇게 빨개 보이는데

양배추가 한가득 들어갑니다.

국물 추가해 주실 때는 어묵 국물로 리필하셔서

깊은 맛이 우러나옵니다.

진짜 퍼주시는데 가득 담아주십니다.

저 정도면 3000원이 뭐야..

4000원을 받아야 하는데 생각까지 들었어요.

갓 튀긴 튀김까지 쉴 새 없이 튀기시고

만드시느라 바쁘시더라고요.

약 16cm 정도 되는 깊은 대접에 담았는데

고봉밥 올리듯이 위로 올라가더라고요.

제가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막상 먹으면 다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요.

진짜 혼자서 먹는데 와..

4시간이 지나도 떡이 맛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어묵 파이지만 떡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집으로 정말 추천드릴게요.

주변에 가실 일이 있으면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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