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탕정역 갈비가 맛있는 복도야지 식당
복도야지 가게 정보
🚗 주차장 X
💬 약 20자리 (테이블 4)
🕘 영업시간 : 12:00 ~ 23:00
복도야지 가게 리뷰
친구를 만나러 탕정역으로 향했습니다.
근처에 많은 아파트가 생기고 1층은 가게에 많이 들어선 상태입니다.
거의 아파트 가격은 불당동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고깃집 얘기를 하려다가 딴 곳으로 샜네요.
친구의 추천으로 간 곳인데, 여기 사장님이 갈비가 더 맛있다고 합니다.
전 삼겹살을 먼저 먹고 갈비를 먹었지만
갈비가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익으면 익을수록 색깔이 진해지면서
갈비의 달달하면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게의 위치는 탕정역에서 나와서 아파트 단지 안 쪽에 있습니다.
주변 상권도 많이 있고 가족들이 많이 와서 좋을 거 같습니다.
사장님한테 물어보비낚 체인점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들어가서 자리도 많고 넓은 자리를 가지고 있어서
단체로 많이 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대신에 가림막은 없으니까 참고하시고요.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가 한적합니다.
가게도 새로 오픈한 곳이라서 쾌적합니다.
삼겹살을 먹는데, 소주가 빠질 수 없죠.
기본 반찬으로 양념게장을 주시더라고요.
간장게장은 제가 좀 잘 못 먹는데
양념게장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람이 없을 때는 직접 구워주십니다.
두꺼운 삽겹살이라서 씹는 식감도 좋고
고기 색깔도 좋아서 맛있더라고요.
요즘 많이 주는 멸치액젓입니다.
정말 어릴 때 이 맛을 몰라서
짜기만 했었는데, 맛있습니다.
삼겹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졌습니다.
계란찜은 시키지 않았는데
기본으로 주신 거 같더라고요.
계란찜이 정말 술 안주로 전 좋은 거 같습니다.
맛있다는 느낌이 뭔지 아시겠죠?
한잔 먹고서 계란찜으로 입가심할 때 좋습니다.
대신.. 호호 잘 불어서 드세요.
입천장 까집니다!
다음으로 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추천으로 들었는데, 처음부터 갈비를 먹으면
나중에 삼겹살이 맛이 없잖아요.
그래서 삼겹살 다음입니다.
전 웬만해서는 갈빗집이 아니면
삼겹살 먼저 주문합니다.
명륜진사갈비가 주변에도 있는데
전 차라리 여기 갈비가 더 맛있습니다.
거기는 아시겠지만 무한리필이라고 하지만
목전지살만 줍니다.
그래서 같은 고기지만 소스가 더 달고 짭조름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고기가 다르잖아요.
그거를 같이 느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단 거를 좋아하지만 너무 달면
입 맛이 금방 떨어져서 안 좋아서
여기 갈비를 추천드립니다.
아이들과 같이 오셔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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