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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충청도

[충남/금산] 금산터미널 근처의 저렴한 갈비집 홍송숯불구이

by >ⓐⓑⓒ 2024. 1. 3.
[충남/금산] 금산터미널 근처의 저렴한 갈빗집 홍송숯불구이

🚗 주차장 O

자리가 없으면 주변 공영 주차장에 주차

💬 테이블 수 4인 테이블 약 20개 이상

🕘 영업시간 : 09:30 ~ 22:00

 

 

개인적으로 추천드릴만한 곳입니다.

매번 명륜진사갈비같은 체인점만 가다가 개인으로 자영업 하시는 곳을 갔는데,

홍송숯불구이는 갈비뿐만 아니라 돌솥밥까지 같이 줍니다.

가격도 요즘같은 시대에 저렴할 뿐만 아니라

양도 적당히 먹으면 배가 불러서 좋았습니다.

주차장은 바로 가게 앞에 있습니다.

차를 많이 주차할 수는 없고요.

항상 자리에 있더라고요.

여기 2번 3번 갔는데, 한 번은 아쉬울 때가 있었습니다.

그거는 밑에서 적어드릴게요.

홍송 특선으로 갈비+돌솥밥으로 먹었습니다.

저희는 가족이 4명인데, 가서 먹으면 딱이더라고요.

밑반찬도 많이 줍니다.

샐러드부터 번데기, 두부 요리까지 꽤 많이 줍니다.

번데기 오랜만에 먹으니까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초등학교 때 종이컵 500원에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번데기를 요즘 보기가 힘들다는 소리죠..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반찬입니다.

 

물론 저도 좋아해요..ㅋㅋ

4명이서 먹기에 충분합니다.

갈비 양이 적다고요?

일단 먹어보시고 부족하면 더 시키시면 되죠!

된장찌개까지 같이 줍니다.

11,000원에 이정도면 전 만족합니다.

노릇노릇한 갈비도 다 되었으니 밥이랑 같이 먹어야죠.

흐음 맛있는 돌솥밥입니다.

이거 아시분들은 알 텐데, 뚜껑을 열었을 때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밥 냄새가 솔솔 납니다.

진짜 군침 보여요.

여기에 물을 부어주시고 닫아주시면 됩니다.

꿀팁은 아니고 이거 물을 부어주신 다음에

뚜껑 완전히 닫지 마시고 살짝 열어주세요.

다 닫으면은 꿇어서 물이 넘칩니다.

어느정도 열기가 날아간 상태입니다.

누룽지 해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진짜 맛있어요!!

제가 몇번 갔는데 한 번은 조금 밥이 타서 탄 내가 난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때 조리하시는 여사님께서 매우 바쁘셨나 봐요.

대체적으로 저는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그전에는 잘 몰랐는데, 돌솥밥과 누룽지가 맛있습니다.

나이 먹었다는 증거일까요..?

 

아님 입맛이 바뀐 걸까요?

둘 다 같기도 하네요.

 

다음에는 다른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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