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들어가기 전 입구 속 풀리는 칼국수 맛집 물레방아
다 같이 여행을 가기 전에 아침에 만나게 되어서 점심쯤에 밥 한 끼를 하려고 주변 맛집을 찾아보았어요.
점심시간인데도 차가 많고 사람도 바글거려서 대기를 하게 되었어요.
분명 오는 길에 차가 별로 없어 보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 여기 모여있었나 봐요.
지도만 봐도 진짜 뭐 없는 게 느껴지죠?
시골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주변에 가게들만 있고 뭐 있지는 않아요.
주차장도 넓어서 많은 차들을 수용할 수 있어요.
주차장 O
주차요원 O
주소 :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로 461
주차장 크기만 봐도 아시겠죠? 차가 어마어마합니다.
가족끼리들도 많이 오셔서 식사를 하시더라고요.
가게가 크다는 게 느껴지시죠? 지금 찍은 사진은 본관이고요.
별관도 따로 있어요. 본관, 별관은 따로 운영되어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대기 시간은 20분 정도 기다린 거 같아요.
안에만 들어가도 사람이 얼마나 많고 바글거리는지..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죠?
밑반찬이 많이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맛들이 좋더라고요.
김치는 나중에 나오는 수제비나 칼국수랑 먹기 굉장히 좋고요.
오이냉국도 시원해서 맛있더라고요.
파전도 굉장히 두꺼워요.
같이 주시는 소스에 양파나 고추 한 점을 올려서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고,
파전이 많이 기름지지도 않아서 더 맛있게 느껴지고요.
파전은 만족했어요~
칼국수도 수제비도 양이 엄청 많아요!
담아주신 그릇이 얼마나 큰지,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아요. 손바닥 2개로 가려줘야 할 정도입니다.
수제비가 조금 두껍게 느껴질 수 있는데, 밀가루 맛도 많이 안 나고,
쫄깃해서 오랜만에 수제비를 먹어보는데 맛있다는 느껴졌어요.
칼국수도 두 개의 국물이 같으니까 맛은 비슷해요~
칼국수도 맛있었지만 전 수제비에도 한표 던질게요~
옆에 보시면 한옥 스타일의 카페가 있어요.
확실히 시골이라 그런지 식혜를 파시더라고요~ 빅! 미산 식혜입니다~
여기에는 메뉴가 없는데, 코코넛 우유라고 하는 메뉴가 있었던 거 같아요.
일반적인 우유하고 맛이 많이 달라서 한잔 드셔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메뉴를 찾고 싶은데, 지도에도 따로 안 나오더라고요.. 따흡..
제부도 들어가기 전이나 아니면 술 먹고 다음날 나오셔서 드시고 좋아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호불호가 있지만 맛이 좋았다고 할 수 있네요~
가족끼리 부모님들과 함께 가셔도 좋으니까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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