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경주] 1인실이 있는 게스트하우스 스테이 더 나잇 후기

[경상/경주] 1인실이 있는 게스트하우스 스테이 더 나잇 후기

 

https://cherky.tistory.com/entry/30대s-나-홀로-뚜벅이-당일치기-경주-여행-코스먹거리-포함

30대's 나 홀로 뚜벅이 당일치기 경주 여행 코스(+먹거리 포함)

 

일요일 기준 1인실 35000원

 

저번에 뚜벅이 여행을 하면서 잠을 자야 하니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무려 9시가 되어서야 숙소로 들어갔지만

짐을 먼저 보관하면 호실로 올려주십니다.

호실이 확정되고 카톡이 오면

연락 주셔서 맡기셔야 합니다.

이 건물이 전부 게스트하우스로 되어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가 굉장히 크죠?

놀라웠던 점은 1인실이 너무 좋았습니다.

방음은 조금 안 좋았다고 할 수 있지만

공용 욕실이 아닌 개인 욕실입니다.

모든 방이 매한가지입니다.

개인 욕실은 큰 메리트겠죠?

1층 프런트입니다.

짐을 맡기기 전에 여기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은은한 분위기의 조명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이 깔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머리카락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수건에 실내화까지 구비돼 있습니다.

옷도 걸 수 있는 옷걸이까지 있고요.

좋은 멘트까지 함께 적혀 있습니다.

정성이 느껴지네요.

욕실 상태도 매우 쾌적했습니다.

화장실이 복도와 가깝게 있으니까

얘기 소리가 흘러들어갈 수 있어요.

2층 3층 모두 이런 모습입니다.

와이파이 비번은 복도에 모두 있어요.

여기서 다 같이 모여서 얘기도 할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시간은 다르니까요.

사장님 카톡 잘 확인해 주세요~

빔 프로젝터에서 유튜브 들어주셔서 음악도 나오고요.

보드게임도 할 수 있어요.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납니다.

1인실을 이용한 저로서는

매우 흡족했습니다.

방음은 아쉽지만요.

 

게스트하우스는 나만 있는 공간이 아니니까

다 같이 있는 공간인 만큼 대화는 복도에서 자제해서

이용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는 숙소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