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평] 다지안 포레스트 힐 독채펜션 숙박 후기

[강원/양평] 다지안 포레스트 힐 독채펜션 숙박 후기

 

전에 리뷰했던 스노위랜드를 가기 전

숙박을 다지안 포레스트 힐에서 숙박했습니다.

독채펜션인데 꽤나 크고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매우 따뜻해서 지내기 좋았습니다.

여러 명이 단체로 가기에도 좋고

아침에 북적 한 화장실 문제도 극복할 수 있어서

큰일이 생겨도 거뜬하다고 봅니다.

네비를 타고 제일 위에까지 올라가주셔야 합니다.

눈이 오면 못 올라가겠지만

제설은 잘 되어 있어서 올라가기 수월했습니다.

집안 배치도를 대략적으로 그려드렸습니다.

참고용으로 써주시면 됩니다.

이 표지판이 보이는 곳까지 올라가주세요~

현관문 왼쪽에 있는 방 구조입니다.

2명이서 자기에 충분한 구조입니다.

주방 겸 거실이 연결돼 있는 곳입니다.

빔 프로젝터는 있는데 밤에만 사용이 가능할 듯해요.

낮이거나 밝으면 잘 보이지 않아서

사용이 어렵더라고요.

싱크대가 사다리 아래쪽에 한 개 더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냄새 안 나고 깨끗해서

만족했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요.

아일랜드 방식의 식탁은

아래에 라디에이터가 설치돼 있어서

매우 따뜻합니다.

겨울에는 엄청 좋아요.

대신 회나 차가운 음식의 올려놓으면

금방 따뜻해지겠죠?

주방과 연결된 곳인데 아이들이 게임하기 좋은 곳입니다.

단점은 왼쪽 1P는 너무 많이 사용했는지

잘 안 눌리더라고요.

사용 방법은 HDMI 선을 게임 기기에 꼽아주시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잘 몰라서 사장님한테 물어봤어요..

다음으로 바비큐장 앞에 있는 방입니다.

스파가 구성돼 있고

라디에이터와 화장실이 서양식 구조처럼

되어 있더라고요.

샤워실이 분리돼 있어요.

이 방에 2층 침대가 2개나 있습니다.

다음으로 노래방입니다.

이곳에서 노래도 부르시면 되겠죠?

없는 게 없어요!

피아노도 작동되긴 해요!

노래방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다락방처럼

침대 한 개가 더 있습니다.

아이들은 올라가기 어려워서

올라가지 말라고 꼭 말해줄 필요가 있어요!

다음으로 주방 위쪽 2층 방입니다.

이런 침대가 2개 구성돼 있고

정말 작은 화장실이 있어요.

조리기구도 많고 조미료만 없지 그릇은 다 있습니다.

쟁반 밑에 가 보니까 한두 개 정도 전에 쓰던 사람이

제대로 안 닦은 게 있는데

그거 말고는 조리기구나 상태는 매우 양호했습니다.

바비큐장에 난로도 있어요.

근데 너무 추우니까 나로는 어떻게 안되더라고요.

아무리 천막이 있다고 해도 추운 건 이길 수 없어요.

양말 신어도 추운 영하 10도 이하 날씨였기에

그런 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바비큐 사진도 한 컷!

그리고 컴퓨터에서 소리를 연결해 주셔서

거실에서 스키퍼가 나옵니다.

사용법은 AUX로만 맞춰주시고 소리 키워주세요.

소리 30 이상은 되어야 들립니다.

컸는데 너무 작아서 안 들린 거였어요.

빔프로젝터 스크린 바로 옆에 스피커 2개 있습니다.

바비큐장 가는 문쪽에요.

나름 독채펜션인데 꽤나 크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2층은 보일러가 없는 느낌이지만

추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자기 전 딱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다 같이 여러 명하고 가시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