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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강원도

강원도 강릉 여행 음식 및 별 구경하기

by >ⓐⓑⓒ 2022. 7. 25.
강원도 강릉 여행 음식(먹거리) 및 별구경하기


여행 추천지로 꼽히는 곳 중 하나인 강릉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데는 이유가 있고 볼 곳과 먹을게 많아서 가죠!

기차역까지 생겨서 가는데 수월하고 차가 없어도 멀리만 가지 않고 시내 위주라면 돌아다니기 좋아요!

 

목록
1. 가볼 만한 곳
2. 먹을거리
3. 강릉 중앙시장
정리

22년 2월 겨울에 다녀왔기에 참고하세요~

사람들이 긴 팔을 입고 입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가볼 만한 곳

테라로사

강릉에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 테라로사입니다.

강릉 본점에 가셔야 하고요. 은근 시내하고 떨어져 있어서 차가 없으면 이동은 힘들어요.

가면 사람이 굉장히 바글바글하고 커피를 주문하는데도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최소 40분, 50분 걸려요.

밖에서 볼 때는 진짜 허름하고 폐 공장처럼 보이지만 실제 안에 들어가면 굉장히 크다는 것을 느끼게 돼요.

솔직히 제가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라서.. 커피가 조금씩 원두가 다르다는데 느끼지는 못해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가면 점심 식사도 하게 되었어요~

 

은근 빵이 맛있어요.

토마스 소스로 만들어서 먹는데 베이컨 하고 곁들인 음식이 꽤나 맛있어서 빵은 무한 리필이 되니까

더 시켜 드셔도 돼요~

뇨끼도 한 접시 하는데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테라로사 가서 브런치로도 사람들이 많이 먹으니까 한 끼 하시는 것도 분위기가 좋아서 좋습니다~

 

별자리 구경 안반데기

진짜 밤에 별구경 가기에 매우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겨울에 갔는데 안반데기 근처, 산 중턱에만 가도 별이 엄청 보여요.

가는 길에 차 창문을 안 내려서 별이 있다는 것을 인지도 못했어요.

가는 길에 창문 살짝만 내리셔도 바로 별이 보이니까 보면서 가세요~

당시에 겨울이었는데 바닥이 얼어서 차마 올라갈 생각이 안 들어서 산 중턱에서 보게 되었어요.

별이 잘 안 담겨서 카메라 겨우 조정해서 찍었네요.

가면 이거보다는 더 많으니까 걱정 말고 보러 가세요!

강릉 아르떼 뮤지엄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곳 중 한 곳입니다.

진짜 가면은 사진 찍으려고 대기하는 사람들과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돼요.

마스크를 벗을 수 없다는 게 흠이긴 한데 그래도 여성분들이 몇 시간 내내 사진 찍기에 매우 좋다고 생각되네요.

남자끼리 가서 사진 안 찍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서 찍으려고 30분은 기다렸어요.

멀어져서 그런가 키가 굉장히 작게 나오는데 의외로 포즈가 어렵게 나와서 딱히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포즈를 잘할 수 있는지..!

 

폭포수가 떨어지는 지형, 꽃이 나오는 지형 등등 배경이 다채로운 곳도 있어요.

밖에서 사진 한 컷 하고서 배고파서 밥 먹으러 고고~

 

먹을거리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비빔밥

진짜 밑반찬은 몇 개 안 나오는데 꼬막비빔밥이 진짜 맛있어요.

아니 제가 진짜 먹는데 이런 소리 잘 안 하는데 먹다 보니~

와 맛있다!

자동으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해당 꼬막비빔밥은 특허로도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진짜 특허로 등록할만한 맛이에요.

 

먹는 방법은 밥에 꼬막이 조금 있는데 이걸 같이 먹어주시고 꼬막을 좀 더 얹어서 먹다가

밥만 더 따로 시키셔서 같이 비벼먹으면 굉장히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둘이서 먹는데 굉장히 버겁더라고요. 근데 맛은 보장합니다!

 

강릉 중앙시장

놀랄 호떡 아이스크림 호떡

생각보다 안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이스크림도 달달하고 호떡도 달달해서 자꾸 당겨지는 맛이에요.

달달한 게 먹고 싶으시면 추천드려요~

 

오징어순대 나라

오징어순대 파는 곳이 굉장히 많아요.

근데 현수막에 파김치랑 오징어젓갈을 추가로 준다고 해서 이 가게에서 사게 됐어요.

은근 파김치와 젓갈이 짭짤해서 오징어순대의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고요.

강릉 수제 어묵 크로켓

고구마 어묵 크로켓 2,500원

치즈 어묵 크로켓 2,500원

땡고추 어묵 크로켓 2,500원

 

저는 이렇게  3개인가 주문해서 먹었어요.

나머지 단팥이 있는데 지금 산 먹거리도 충분해서 많이 못 사겠더라고요.

크로켓은 확실히 맛은 그냥 그저 그런 느낌이랄까요?

의외로 기름져서 위에서 같이 산 파김치랑 젓갈이.. 잘 맞더라고요.

 

배니 닭강정

마지막 고른 음식은 닭강정이에요.

워낙 속초에서 유명하긴 한데 가보니까 닭강정 파는 곳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배니 닭강정은 딱딱한 식감이 아니라 살이 굉장히 많아서 부드럽게 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명성 닭강정, 보성 닭강정 등등

만석 닭강정이랑 다르니까 참고하세요!

 

이건 줄이 제일 짧은 곳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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