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기기능장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이번에는 제가 사용했던 공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1년 동안의 준비기간 동안 많은 공구도 사고, 많은 허튼짓도 했습니다.
내 몸에 맞는 방법을 찾는데 걸린 시간은 4개월은 걸렸습니다.
몸에 익혀야하는데, 공구도 조금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필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신 것과 한번 비교해주시고, 괜찮다고 생각이 되시면 적용해서 사용해주세요.
내가 하던 스타일을 너무 고집하면 결국엔 빠른 방법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 잠깐 공구 꺼내서 확인한다고 손가락이 벌써 근질근질 거리네요.
나무 합판.. 윽..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공구 리뷰입니다.
목차 | |
1. 자 | |
1. 드릴 | |
1. 스프링 벤더 |
공구 : 자, 드릴, 스프링 벤더
WH-600이라는 자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분의 리뷰를 보고서 ㄱ자 형태의 포맥스 자로 해서 만들었는데, 제 손에는 너무 익지 않고, 도움이 되지 않아서 다른 분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서 구매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입니다. 저는 자에 주황색으로 색칠을 했습니다. 사진이 잘 안보이니까 확대해서 볼까요?
이 부분은 왜 색칠했는지 아시겠나요? 잘 모르시겠죠?
도면을 한번 볼까요? 50, 110, 130, 110, 50mm로 되어 있는 부분을 색칠해놓은 것입니다.
제어판에서만 사용하고요. 나머지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수평계도 달아놓았습니다. 어디에 쓰냐면 배관 작도할 때에 틀어짐을 줄이고자 본드로 붙였습니다.
수평계는 저 형태 말고,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수평계 쓰시는 게 더 좋습니다~
저 돈이.. 3000원이었나.. 바보 같았죠.
WH-600은 인터넷에 치면 바로 나오지 않아서 사이트 알려드립니다.
다나와나 네이버, 옥션 쳐도 나옵니다. 워낙 자주 눌러서.. 저기만 글씨가 보라색이네요.
그리고 드릴입니다. BOSH 드릴이고요. GSB10.8-2입니다.
드릴은 아임삭과 디왈트, 보스치 3개를 워낙 많이 씁니다.
주의할 점은 저 드릴도 약 1Kg입니다. 1킬로가 넘는 18V나 14V를 사용하면 많이 힘듭니다.
3시간의 장시간으로 진행하는데 드릴이 무거워서 팔이 아프기 시작하니까, 가볍게 해 주시고요.
전 배터리 밑에 자석을 붙였습니다. 네오디움 자석입니다.
자석은 있으면 좋습니다. 나사를 붙이기 매우 좋아요! 전 강추입니다.
추가적으로 배터리는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정품 쓰지 마시고, 배터리 비슷한 거 만원대에 많습니다!
하나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스프링 벤더인데, 스프링 벤더는 1m, 1.25m 등등 굉장히 많습니다. 70cm로 짧은 것도 있고요.
굵기는 16mm짜리입니다. 1m도 써보았으나 전 조금 짧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많이 알아봤습니다.
에어컨 동관 배관용이라는 게 있는데, 이건 규격이 좀 안 맞습니다. 조금 작아요.
그래서 다산에듀에서 파는 스프링 벤더를 사용했습니다. 125cm입니다. 홍보 절대 아닙니다!
스프링 벤더 끝에 전선으로 거는 사람도 있는데, 전 하지 않았습니다.
전선이 자꾸 걸려서 안으로 쭉쭉 안 들어가더라고요.
전선을 사용하는 이유는 스프링 벤더가 빠졌을 때 쉽게 뺄라고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전 좋지는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다산에듀에서 물품은 조금 비싼 편이라서 ICBUSAN이 소모품은 잘 모아놓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길 원하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간에는 나머지 배관 자재랑, 공구에 대해서 같이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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