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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장/정보

[전기기능장] 69회 합격수기

by >ⓐⓑⓒ 2021. 5. 8.

전기기능장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5월 7일 발표날이었습니다. 저는 67, 68, 69회를 준비하였고 69회에 합격하였습니다.

많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고요, 지금도 시험이 끝났지만 몸이 아픈 곳도 있습니다.

막상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는 뭔가 기쁨도 있겠지만, 합격했던 당시의 기억이 더 큰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한번 완성하는데 시간.. 9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저는 일단 밝히자면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도 있습니다.

 

더불어, 나이가 지긋하게 많으신 40 ~ 60대로 다양하십니다.

그래도 젊은 편에 속해서 진행을 했지만, 이 시험을 느끼며 진짜 이건 몸도, 체력도, 그리고 머리도 더불어 힘들었습니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전기기능장이 63회부터는 PLC 문제 추가와 시간은 1시 30분 단축, 필답(주관식)이 추가가 되면서 어려움이 배가 되었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저도 흘려들은 얘기로 시작했던 전기기능장이 1년이라는 시간을 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분명히 준비하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저는 여쭤보려고 합니다.

 

  • PLC를 40분 이내에 완성 가능한가?
  • 필답은 최소 20점은 맞을 수 있는가?
  • 작업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이렇게 세 개 중에 저는 비중을 많이 둔 것은 필답입니다. 비전공자인 저로써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림을 봐도 이해가 되지 않고요, 당연히 머리에 외워야 했습니다.

떨어지시는 이유들 중에 하나가 필답이 안돼서 떨어지신다는 겁니다.

전기전공자이신 분들에게는 PLC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돈도 은근 많이 내야 하는데.. 쉽지 않다는 것이겠죠.

PLC는 1시간 만에 끝내고 잘 보시면은 작업형에서 금방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분들에게는 PLC 40분이 의미가 없는 것이겠죠.

그래서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가 PLC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조금만 집중에 주신다면 금방 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팁들도 알려드리고, 잘 배워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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