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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충청도

[충남/아산] 작은 맛집 최고네칼국수

by >ⓐⓑⓒ 2022. 12. 1.
 [충남/아산] 작은 맛집 최고네칼국수

 

밖에 모임이 있어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칼국수를 선택했어요.

칼국수가 호불호가 있을 수 있긴 한데

국물도 개운하고 시원해서 맛이 좋다 보니

해장으로도 다음날 매우 좋습니다!!

 

주차장 있음
영업시간 : 월 ~ 토, 10시 ~ 21시
매주 화요일, 토요일 10시 ~ 15시

위치는 매우 도로가로 보이고 한적한 곳인데,

온양역에서는 20분 정도 거리,

장존 청솔아파트에서는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Tmap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지도로만

검색 가능!

참고하세요!

영업시간도 꼼꼼 확인해 주세요!

괜히 갔다가 허탕치면 안 되니까요.

5명이라서 바지락 해물칼국수 5인분

전복 & 낙지까지 추가했어요.

김치가 두 종류를 주셨는데,

신 김치와 좀 덜 신 김치였어요.

????????? 무슨 차이지

전 입맛이 거기서 거기인지

많은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푹 익힌 묵은지를 말하는 건 아닙니다~

 

전 열무김치를 더 좋아해서

열무김치를 더 많이 먹었어요.

그래도 칼국수에는 겉절이가 더 맛있긴 하죠.

대부분 익혀서 나오긴 하는데,

전복도 넣어주시니까 더 깊은 맛을 느끼기 위해서

3분 정도 더 끓였어요.

낙지를 넣는데, 살아있어요!!

역시 낙지는 살아있는 걸 넣어야 제맛이죠!

왜 이렇게 오래 살아있니, 널 먹어야 하는데

낙지의 죽음과 함께 식사 시작했어요.

아래쪽에 바지락이 많이 깔려있어서 푸짐합니다.

더불어 국물이 시원합니다.

건새우와 함께 육수 맛이 좋아서 자꾸 손이 가요.

거기다가 김치도 딱 알맞아서 칼국수를 많이 먹게 돼요.

낙지 커팅식 그는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저 머리에 먹물이랑 가뜩 머금고 있어요.

머리는 나중에 자르시고 머리에 알도 들어있어요.

얼마 만에 먹어보는 알인지, 너무 미끄러워서

수저도 쏙 먹으니까 먹물 맛하고 흐음~

역시 머리는 맛있다니까요.

나가시기 전에 후식으로 커피랑

달고나 사탕도 준비돼 있어요.

칼국수가 맛있다고 느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바닥까지

싹싹 비워 먹었어요.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을 때

아산의 작은 맛집 소개해 드립니다.

사람마다 조금 짜다 느낄 수도 있습니다.

5명이 다 먹었는데, 좋았다고 했어요.(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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