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가볼만한곳] 높은 전망을 보는 타운홀 전망대로 고고
천안에서 높은 곳을 볼 수 있는 야경이나 높은 곳에서
보고 싶은데, 어디 있을까?
찾아보았어요.
의외의 지역이었고 새로 생긴 아파트에서 전망대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이런 지방에도 전망대가 생겨서 구경 가야겠죠?
주차장 있음
운영 시간 : 09:00 ~ 20:00
주차장 위치는 동남구청 지하 2층 주차장입니다.
저도 주차장 어디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다행히 잘 맞게 들어갔어요.
지도에서 표기된 곳에서 동남구 보건소 옆으로
들어가는 길로 가시면 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시는데,
2층을 누르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오면은 뻥 뚫려서 이상하다고 3개의 동중에
어디인지 알기 힘들더라고요.
103동이 위치에 있는데, 올라오시자마자
오른쪽 제일 위에 유리창이 있는 게 보이시죠?
바로 저곳입니다.
엘리베이터는 한 개 밖에 없기 때문에 사람이 많긴 해요.
올라오시자마자 카페가 바로 있는데,
음료수는 시키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가니까 사람도 많고
자리가 많이 없어요.
인스타에 사진 올리라고 올린 장소가 물씬 풍겨요.
날씨가 많이 안 좋긴 했는데, 위에 보는 게
모든 아파트가 작아 보이더라고요.
서북구 쪽은 아니고 동남구 쪽 뷰입니다.
천안역 기준으로 보이는 서북구로 보이는 뷰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데, 이렇게 보면 안 무서운데
위에서 쳐다보니까 어휴... 너무 무서워서
그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무섭더라고요.
여기서 밑에 쳐다보는데.. 야 이.. 씨 무서워서
전 가까이 가지도 못했어요.
창 끝으로 가서 사진을 찍으면 더 무서워서
밑에는 바라보지 못했어요.
바깥벽은 벽화로 꾸며져 있고요.
의자가 많이 있으면 좋았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밖에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전망대인데 벽화는 벽이 있지만
위에 인스타그램 올리라고 만든 벽은 정말 밖이에요.
천장이 뚫려서 바람이 들어가서 춥더라고요.
꼭 참고하고 가세요.
겨울에 가면 춥겠죠?
여름에 가면 덥겠죠?
안 추울 때 가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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