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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충청도

[충남/삽교] 드라이브하러 가기 좋고 근교 가기 좋은 장소 삽교호관광지

by >ⓐⓑⓒ 2023. 5. 30.
[충남/삽교] 드라이브하러 가기 좋고 근교 가기 좋은 장소 추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최근 들어 공부를 다른 공부를 많이 하고 부동산에 관심이 들어서 블로그를 소홀하게 되었네요.

날이 좋을 때 갔다 온 5월 중순에 갔다 온 삽교입니다.

충남 사람들은 많이 가보기도 하고요.

 

경기도 근교에 계신 분들도 자주 옵니다.

평택이나 화성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올만한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놀이공원도 있고요.

넓은 바다를 볼 수도 있고요.

더불어 해산물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부도 같은 곳은 바다가 많지만 단점으로는 놀이공원이 없다는 단점이 있겠죠~

삽교는 대신에 주말에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주차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5월이 가기 전이라서 봄도다리를 끝물에 먹으러 갔습니다.

전망대 종합 어시장에 가서 고르고 2층에 식당으로 올려주십니다.

1층에서 고른 가게는 순희네입니다.

식당은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대로 하셔도 되고요.

전 톡톡 조개구이 식당으로 했습니다.

밖에서부터 유독 번쩍번쩍하더라고요.

안에 들어가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종합 어시장이 아니더라도 아래 1층 가게들도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참고하셔도 됩니다.

스끼다시(곁들이찬)까지 같이해서 주십니다.

가리비 회, 멍게, 돌멍게, 개불, 전복, 낙지 탕탕이까지 엄청 푸짐합니다.

전복도 은근 야들야들합니다.

딱딱한 식감은 느껴지지 않았고요.

더불어서 가리비 회도 좋은데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가리비나 키조개는 구워 먹는 게 더 많은데, 회로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짜잔, 메인 요리인 봄도다리입니다.

봄 도다리의 식감은 광어보다는 얇은데도 식감이 비슷하고 기름기가 더 많이 있습니다.

회를 꽃으로 표현한 느낌도 매우 좋았어요.

1킬로인데 둘이 먹기에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3명이서 먹는 게 적당한 거 같습니다.

매운탕도 시원한 무 국물에 팔팔 끓여서 드시면 한 끼 식사 뚝딱입니다.

크윽..

배가 터지는 줄 알았지만 그래도 다 먹더라고요.

2층의 위에서 바다를 보려고 했는데요.

테이블 끝에 앉더라도 나무가 가리고 있어서 시야가 보이지 않아요.

1층에 내려가셔서 테이블에서 보는 게 더 좋습니다.

메인 요리를 끝내고 내려서 호떡도 하나 먹었습니다.

씨앗 호떡인데, 씨앗이 진짜 엄청 많이 뿌려져 있습니다.

정말 바삭바삭해 주셔서 노릇합니다.

1층에서 내려와서 넓은 바다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끝에 도시의 느낌이 있긴 해도 그래도 그것도 나름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옆에 보이는 함선에 들어가서 카페로 개조하셨다고 하니 카페에서 드셔도 됩니다.

전 나무 밑에서 보았지만 그늘 밑에만 있어도 시원합니다~

날이 덜 덥거나 하면 괜찮은데, 5월 말이 지나니까 해가 뜨거워서

5분만 있다가 일어나는게 좋겠죠?

관람차와 야구도 치고 바이킹도 있습니다.

놀이공원에서 아이들 소리가 떠나지 않습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구나를 실감했습니다.

 

이번에는 충남 사람들은 많이 가 본 삽교를 다녀왔습니다.

10년이 넘게 살았지만 삽교를 처음 가보았고 좋은 추억 가지고 왔습니다.

 

아이들과의 추억과

연인과의 추억, 가족과의 추억을 위해서 삽교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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