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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충청도

불당동 새로 오픈한 닭갈비 및 목살, 안창살 팔각도 맛집

by >ⓐⓑⓒ 2023. 5. 9.
불당동 새로 오픈한 닭갈비 및 목살, 안창살 팔각도 맛집

요즘에 많이 보이고 있는 새로 생긴 닭구이 식당 팔각도입니다.

정말 많이 보이는데, 확실히 느끼는데 돼지고기는 오래 굽다 보면 질겨지는데

이거는 덜해서 남녀노소 및 어린아이까지 어르신들도 드시기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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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6:00 ~ 23:00

주차장 O

테이블 수 대략 16자리(4인 테이블)

불당동에서 보면은 위치는 천안시청과 가까운 위치입니다.

실제 들어가서 불판 모양자체가 팔각형이라서 팔각도입니다.

메뉴판이 주는 곳이 아니고 원격 주문이라서 메뉴판은 따로 가져왔습니다.

제가 바로 자리를 간게 아니고 뒤늦게 도착을 해서 처음부터 리뷰를 못 해드리네요.

모양 자체가 팔각형이죠?

기본 안주로는 백김치와 꺳잎 김도 리필이니까 추가로 드시면 됩니다.

요즘 많이 보이는 표고버섯 와사비장입니다.

하지만 전 저것보다는 레몬소스가 더 맛있는 거 같더라고요.

지금 올라가 있는 닭은 매콤 꼬들 안창살입니다.

많이 맵지도 않고요. 고기가 질기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닭갈비로 된거는 조금 더 씹는 식감이 있지만 이건 더 부드럽더라고요.

다음으로 목살입니다.

목살과 안창살의 차이는 많이 안 느껴지더라고요.

그냥 매콤한 맛이 아니고 평범한 닭구이였어요.

자 다음으로 기본 메뉴인 닭갈비입니다.

확실히 이건 조금 초벌을 해서 나오더라고요.

기본도 은근 맛있어요.

닭을 매번 치킨으로만 먹다가 구워 먹으니까 돼지고기가 생각이 안 납니다.

닭도 맛있구나를 느꼈습니다.

다음으로 트러플 오일 관자입니다.

이게 비싸지만 정말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끝판왕입니다.

관자 자체가 맛있는데, 트러플 오일까지 뿌려줘서 더.. 맛있어요.

솔직히 근데 ㅋㅋ 트러플 오일 맛을 잘 몰라요.

그냥 관자가 맛있습니다.

이런 영롱한 자태 보소..

잘 구운 관자가 정말 일품입니다.

닭집에 왔으니 아쉬우니까 이번엔 닭발도 시켜 먹어봐야죠!

닭발이 생각보다 맵지 않아요.

우리가 생각하기에 닭발은 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닭발을 그냥 먹어도 좋지만 불에 살짝 익혀 먹어도 좋습니다~

판이 더러워지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면 그만입니다.

저번에는 불당동에 뚝방닭구이를 가보고 이번엔 팔각도를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

둘 다 숯불에 구워진다는거고요.

가격은 둘 다 비슷한 거 같아요.

여기는 대신 세트 메뉴가 없어요.

소모임으로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돼지고기가 질리신 분들에게는 닭구이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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