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파크 나고야 여행 3박 4일 4일차 - 마지막 이야기
벌써 마지막 날입니다.
이때는 많이 고민하지 않고 지브리파크 하나만 결정했습니다.
나고야에 간다면 꼭 가야 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저는 조금 실망하긴 했는데 지브리의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은
정말 좋은 경험과 기념품도 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것은 맞지만 잘 모르는 작품이 많다 보니
그냥 그렇고 그런 테마파크가 되었습니다.
아침은 간단히 마츠야에서 먹었습니다.
아침 먹는 곳은 한정적인데 스키야, 요시노야, 마츠야 이렇게 많이 먹습니다.
전국적인 체인점입니다.
Beard Papa Nagoya Subway Fujigaoka Station Shop
일본 〒465-0032 Aichi, Nagoya, Meito Ward, Fujigaoka, 地下鉄東山線藤が丘駅構内地上1階 163番地
지브리 파크
일본 Aichi, Nagakute, Ibaragabasama, 乙1533-1 内 Expo 2005 Aichi Commemorative Park (Moricoro Park)
Ghibli’s Grand Warehouse
乙1533-1 Ibaragabasama, Nagakute, Aichi 480-1342 일본
Matsuya
3 Chome-7-10 Nishiki,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3 일본
지브리파크 발권 및 Boo-Woo 회원가입 방법(10분) - 삶의도착 (lifedepart.com)
Matsuya
고기 덮밥에 간단한 국 시켰습니다.
파가 많아서 좋긴 한데 국은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느끼해서요.. 그럼 이동해야 합니다.
리니모로 타고 가거나 버스로 이동합니다.
리니모는 지하철인데, 지브리파크와 연결돼 있습니다.
버스가 간편한 거는 맞지만 저는 사카에 역에서 출발하니까
지하철이 맞았습니다.
짐이 있어서 버스를 탈까 했지만 그래도 지하철이었습니다.
리니모 타는 곳인 후지가오카역에서 출발합니다.
환승이 안되니까 나와서 새롭게 갈아타셔야 합니다.
Beard Papa Nagoya Subway Fujigaoka Station Shop
후지가오카 역에 내리면 피아도파파입니다.
내리면 빵 냄새 이끌려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안에서 빵 냄새가 구수하게 나오는데 안 들어갈 수 없겠더라고요.
지브리 파크
지브리파크 도착입니다.
생각보다 큰 공원이라 놀라웠습니다.
그건 작은 곳이겠거니.. 했는데 공원 입구에서는 돈을 받지 않고요.
내가 들어가고 싶은 곳의 티켓을 신청해서 보면 됩니다.
짐은 인포메이션 센터 맡겨주시고 그 안에 코인 락커가 있어요.
유모차도 빌려주네요.
공원 입구에 들어가면 왼쪽 사진에서 보이는 곳으로
직진을 하신 다음에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갑니다.
이렇게 큰 호수도 있고 날씨가 좋아 보이지만 이날 겨울이라
엄청나게 추웠습니다. 얼어 죽는 줄..
안에서 돌아다니는 버스도 있습니다.
평일에는 6분, 46분
주말에는 20분 간격
공원 입구에서 들어왔을 때 버스 다니는 곳이 보이지만
대부분이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요~
지브리 대창고가 제일 인기가 많고요.
그 나머지는 굉장히 작아요. 이게 메인 이벤트입니다.
들어가서 보실 때에는 방법이 있는데 중앙 전시실을 먼저 보러 갑시다.
사람들이 다 이거 보려고 줄 서서 기다려요.
6번이 중앙 전시실입니다.
뭔지 잘 몰라서 7번 공제 창고를 먼저 갔습니다. 줄 설 자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2시간 뒤에는 청춘의 언덕으로 가야 합니다.
지브리 대창고를 3 ~ 4시간 정도 잡으세요.
주말에는 사진 찍으려면 줄 서서 기다리고 미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지브리파크는 사진을 거의 못 보지 않으셨나요?
사진을 못 찍게 합니다.
그래서 핸드폰 올리면 직원이 와서 제재합니다.
그래서 정보 부족입니다.
포뇨도 있고, 토토로도 있는데
공제 창고 시작하는 부분에 있어요.
진짜 창고인데 ㅋㅋ 얘네는 둘 곳이 없는지..
여기에.. 짱박혀 있어요.
이거 뭐더라.. 만화를 본 거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지브리파크의 흥미를 잃은.. 이유 같아요.
토토로가 거의 지브리의 대명사죠.
안에는 지브리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방법과 작품의 창의성
표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도 사진 못 찍어서..
귀여운 의자에서 사진 한 장 찍고 가세요.
아니.. 캐릭터 이름을 모르니까.. 참..
토토로가 카페를 지키고 있네요. 작품 포스터입니다.
다 보고 나오면 천공의 정원(11)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주말에는 30분씩 대기한다는 소리도 있는데 일단...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아이들도 견학을 옵니다. ㅋㅋㅋㅋ 진짜 귀엽구먼
기념품 숍 가기 전에 보이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전시관입니다.
안에는 들어갈 수 없어요.
밀크 스탠드 시도리*앙입니다. 간단한 빵하고 우유로 가볍게 먹었어요.
앉을 곳이 없지만.. 가볍게 먹고 갈 수 있습니다.
미나미 마치 거리입니다.(15)
사람도 많고 뭐지?? 왜 이렇게 짧지??
이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생각보다 볼 곳이 없습니다.
잠깐 쉬었다 가시면 됩니다.
기념품 숍으로 이동해 봅시다.
가오나시, 토토로 기념품
컵, 접시까지 사람이 여기가 제일 많은 거 같아요.
지브리 팬이라면 하나쯤은 사야겠죠!
이웃집 토토로 갈 수 있는 입구인데 걸어가는 곳입니다.
여기 입구에서 버스 타고 위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편한 길로 돌아서 가는 방법이 있는데 거기는 진짜 많이 걸어야 해요.
진짜 여유로운 사람들만 가세요.. 겨울에 여름에 죽음입니다.
청춘의 언덕(젊음의 언덕)
이렇게 나오는데 여기는 사진 하나도 안 찍었어요.
에게게..? 이게 다라는 생각입니다.
충격 자체입니다. 지브리 대창고만큼 크지 않아요.
워메.. 이건 돈이 좀 아깝다?
버스를 타고서 주부국제공항으로 넘어갔습니다.
이 버스는 1 터미널에서 내리는데 2 터미널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가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시간 맞춰서 딱 옵니다. 3시에요.
로손에서 먹은 튀김인데, 엄청 광고하고 있어서 하나 먹어봤습니다.
그냥.. 그래요 ㅋㅋㅋ
허음.. 먹을 만은 한데 한 번이면 족합니다.
지브리파크는 정말 찐 팬만 추천드립니다.
작품에 대한 고심과 퀄리티를 보고 싶으시면 추천드리고요.
전.. 아키하바라를 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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