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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4년 나고야

오스칸논과 거리&오코노미야키 나고야 여행 3일차 여행(2)

by >ⓐⓑⓒ 2024. 3. 22.
오스칸논과 거리&오코노미야키 나고야 여행 3일차 여행(2)

 

오스칸논을 검색해 봐도 뭐 제대로 나오지 않더라고요.

 

여기는 작은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톤보리처럼 되어있어요. 아니면 명동 같다?

 

차가 없는 도로입니다. 그럼 어디를 가야 할까요?

오스칸논 가게

 

함 볼게요.

 

오스칸논

2 Chome-21-47 O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Lee's 타이완 키친 신텐치도리점

3 Chome-30-93 O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3-chōme-27-21 Ōsu

3-chōme-27-21 Ō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Liquor Off

일본 〒180-0002 Tokyo, Musashino, Kichijoji Higashicho, 1 Chome−6−27 吉祥寺Gビル 1F

 

Rikyu Nadiapakumaeten

3 Chome-17-1 Sakae,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8 일본

 

지도에서 3-chome-27-21osu(shoeget)입니다.

 

위치가 안 맞아요.

 

모르시겠다면 리퀴르 숍 옆에 있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견해이니까 본인의 취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지하철 1일권을 사용합니다.

 

제가 다른 블로그에 적었는데 이거는 한번 읽어보세요.

 

외국인 전용으로 사셔야 이득입니다.

https://lifedepart.com/나고야-시내-교통패스-쇼류도-지하철-버스-1일-승차권/

 

나고야 시내 교통패스 쇼류도 지하철 & 버스 1일 승차권

제가 소개해드릴 교통패스는 쇼류도 지하철 & 버스권입니다. 1인당 2매씩 구매 가능하고요. 정말 길게 여행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시내권은 이걸로 충

lifedepart.com

오스칸논 거리

 

카스테라집입니다.

 

은근 사람이 많이 줄 서있는데 이거는 땅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걍 패스!

 

여기가 한국 글씨랑 대만 음식까지 진짜 여기서 한국말 제일 많이 봤습니다.

 

가타카나로 냠냠을.. ヤムヤム(야무야무) 느낌은 비슷하네요.

다음으로 유명한 Lee 상의 타이완 키친입니다.

한자랑 같이 썼는데 이 가게도 꽤 줄이 길어요.

 

대만 가게가 이렇게나 많다니.. 가라아케 가게입니다.

아니 10원빵??? 이게 왜 여기에 ㅋㅋ

 

아니 얼마 전에 후쿠오카 가니까 거기는 자기들 나라의 10엔 빵을 팔더라고요.

 

아니 이 표절은 뭐지??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 가게도 많습니다.

거리 사진 한 컷

리퀴르 숍입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일본 술이 좋으냐?

 

그게 아니고 일본은 술의 관세가 적어요.

 

그래서 세금이 낮기 때문에 싸게 팝니다.

 

돈키호테만 가면 산토리 그냥 탈탈 털려요.

자꾸 보다 보니까 술도 눈에 보이는데

 

일본에서만 나오는 술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찾는 분도 있더라고요.

 

전 술은 일단 패스입니다.

다음으로 신발 가게인데 나이키 위주의 신발 가게입니다.

 

shoeget입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신발 엄청 많습니다.

 

신발 덕후에게 천국입니다.

 

위치는 구글 지도가 조금 다르게 나오는데 위치 올려드릴게요.

 

신발 하나 정도 가져가면 좋겠죠?

이렇게 구경을 하다 보니 오스칸논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를 원래는 호라이켄을 들렀다 가려고 했는데 일정이 틀어져서 걷다 보니 나오더라고요.

 

오스칸논 계획을 세울 때는 넉넉하게 2 ~ 3시간 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달달한 붕어빵입니다.

 

슈크림도 있고 팥도 있고 우리나라 붕어빵과는 다르게 쫀득쫀득한 식감입니다.

거의 빵에 가까워요.

 

이렇게 다 보니까 다리도 아프고 해도 지고 있어요.

로손 들리다 보니 야바톤 본점도 지나갔습니다.

 

이야.... 꿀꿀

조금 쉬고 나와서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오코노미야키입니다.

 

마지막 밤의 대미를 장식해야죠.

이게 위치가 구글 지도에서 찾으니까

 

잘 못 찾겠는데 구글 지도가 잘 맞아서 그냥 찾아가시면 됩니다.

 

괜히 스트리트 뷰로 어디지 하면서 찾았습니다.

가게가 1층에 있는 거 같지만 살짝 반지하 느낌으로 들어가 있어요.

가게를 건물 사이에 껴놓은 느낌입니다.

 

들어가 보시면 아는데, 천장이 낮은 편입니다.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것은 몬자야키입니다.

 

그래서 오코노미야키랑 같이 주문했습니다.

이게 비주얼이 토사물 같은데, 얼레리??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짧쪼름하면서 맛있습니다.

 

조금씩 떠먹듯이 드시면 됩니다.

계란 물과 함께 양배추가 주로 베이스입니다.

 

해본 적이 없다고 하니까 사장님이 해주시더라고요.

 

오코노미야키도 만들 수 있으면 직접 자리에서

 

해먹을 수 있나 본데, 만들어볼 리가 없겠죠..

 

주방에서 만들어서 주십니다.

역시 오코노미야키가 비주얼이 좋아요.

 

오코노미야키는 간사이, 히로시마 스타일 두 개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방식은 간사이인데

 

양배추가 많으면 히로시마 스타일입니다.

 

여기는 간사이 스타일입니다. 맥주도 한잔해주고요.

 

진짜 일본 오면 맥주를 너무 자주 먹어요.

 

화장실... 사장님이 영어로도 설명해 주시고,

 

일본어도 하시려고 하면서 많이 도와주십니다. 친절하셔서 놀랐습니다.

 

라스트 오더 시간이 되니까 알려주시더라고요.

 

마지막 시간으로 지브리 파크 적겠습니다.

 

지브리 파크는 적을게 많이 없을 듯해요..

 

이유는 다음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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