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교통 패스 및 이동 수단 정리
제가 전부를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주로 이용했던 방법, 이렇게 하면 가기 편하다.
이런 걸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실제 이용한 위주로 알려드립니다.
이용하지 않으면 솔직히 몰라요.
오사카처럼 정말 교통의 요충지이면서 복잡하고 다양한 패스권을 사야 하는 곳이 드뭅니다.
그래서 처음에 공부를 많이 하게 되고요.
실수도 엄청 많이 하게 됩니다.
금액이 부담되는 사람은 이 글을 정독해 주셔야만 오사카의 여행의 교통 패스 끝판왕을 볼 수 있습니다.
다 귀찮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릴건 있습니다.
그러니 꼼꼼하게 읽어주세요.
일단 간사이 공항부터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간사이 공항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바로 교토로 이동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난바역으로 이동을 먼저 합니다.
간사이 공항 → 난바
편리성 | 가격 | |
버스 | 2순위 | 2순위 |
라피트 | 1순위 | 3순위 |
공항급행 | 2순위 | 1순위 |
1. 버스 이동
난바(OCAT) | 시간표・운임 | [공식] 간사이 국제공항의 공항 리무진 버스・시간표・타는 곳・운임・전 노선 일람 (간사이 공항 교통 주식회사) (kate.co.jp)
어른 | 어린이 | ||
편도 | 난바(OCAT)⇔간사이공항 | 1,100Yen | 550Yen |
왕복 | 난바(OCAT)⇔간사이공항 | 1,900Yen(승차일부터 14일간 유효) | 설정 없음 |
난바역으로 가는 사람은 11번으로 가면 됩니다.
OCAT은 난바역이랑 붙어있습니다.
다른 걸 찾아보겠지만 전 다른 건 이용을 해본 적이 없어요.(버스)
왜 그러냐면 매번 숙소를 난바역 근처에 잡았고,
처음에는 잘 몰라서 혼마치역으로 잡았습니다. 조용한 걸 원해서 여기로 정했습니다.
난바역에서 지하철 타고 이동했어요.
다음에 여행할 때는 무조건 난바역에서 한 정거장 안에 있는 숙소 근처로 잡았습니다.
여기서 만약 다른 곳을 가길 원한다면 고베는 6번입니다.
우메다역으로도 가는 방법은 5번입니다.
신한큐 호텔에서 내려야 합니다.
제가 처음에 오사카를 가서 이동할 때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사람들은 라피트를 많이 이용했는데, 전 버스가 더 편했어요.
바로 나오면은 탈 수 있거든요.
그리고 가격도 라피트보다 쌉니다.
시간으로 치면은 약 50분 ~ 1시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배차 간격은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단점이 차가 밀리는 시간을 택하게 되면은 10분 이상 지연될 수 있습니다.
라피트 가격은 밑에서 비교해 볼게요.
2. 라피트 이동
난바-간사이공항 간의 시간표|Find my Osaka-Japan (howto-osaka.com)
한국 사람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고요.
시간의 영향성이 제일 적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34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가격은 ¥1,200 (성인만)
편도 승차권+특급 라피트 특급권(레귤러 시트만)
레귤러 시트가 아닌 슈퍼 시트로 하면 더 넓게 갈 수도 있습니다.
※10월 1일부터 신가 격으로 판매합니다.
신가 격:1,300엔
가격 인상이 있다고 하네요.
배차 간격은 약 30분 간격입니다.
이거는 정확하지가 않아요.
왜냐면 난카이 라피트라고 하는데, 난카이선(1호선, 2호선처럼)이 지하철(공항급행)과 같이 이용합니다.
중간중간 같이 운행되기 때문에 시간대가 중구난방입니다.
왕복권이 있다고 했는데, 이게 2023년 9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하네요.
아래 내용 참조해 주세요.
사람들이 굉장히 왕복권을 많이 이용했는데, 우째 점점 비싸지는 느낌입니다.
Namba Access Rapi:t Ticket | Find my Osaka-Japan (howto-osaka.com)
3. 공항 급행 이동
다음으로 공항 급행입니다.
이거는 약 47분의 소요 시간이 걸립니다.
대신에 지하철이라서 짐을 놓기가 불편합니다.
그냥 가지고 타셔야 합니다.
라피트는 KTX처럼 집을 올리기 쉽지만 얘는 지하철이라서 어렵네요.
난카이 전철 열차 탑승 방법|Find my Osaka-Japan (howto-osaka.com)
얘는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930엔입니다.
라피트와의 약 2500원 이상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라피트를 이용했지만 타다 보니 우째 공항 급행을 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내가 만약 출국 수속이 늦어져서 7시에 나왔다면 라피트를 놓친 시간대입니다.
그렇다고 상심하지 말고요. 공항 급행으로 잡아서 타셔도 됩니다.
공항 급행은 신기하게도 라피트의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라면 센스 있게 공항급행으로 타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공항 급행을 왜 안 타냐?
이게 시간대를 전부 외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라피트를 이용하게 됩니다.
간사이 스루패스
다른 패스권을 알려주기 전에 짚고 가야 하는 패스권입니다.
간사이 지방에서는 간사이 스루패스는 거의 신이라고 보면 됩니다.
오사카 시내, 나라, 교토, 고베를 다닐 때 이 패스권만 있으면 거의 다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간사이에서 버스랑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걸 잘 모를 때는 제가 엄청 걸어 다녔습니다.
내가 자금이 여유가 있다면 그리고 오사카의 교통을 공부를 하기 싫다면 무조건 이게 최고입니다.
그러나 이걸 왜 안 하는 걸까요?
가격이 진짜 창렬입니다. 보고서 이게 무슨 가격이 이래?
이 정도 수준입니다.
교통 패스권이 아무리 비싸야 2일권, 3일권이 3000엔인 경우인데요.
아깝다는 생각이 자동으로 생깁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짜 고베의 끝인 히메지성을 보러 가는 경우, 고베의 아리마 온천 갈 때, 나라를 갈 때는 필요한 편입니다.
교토의 경우에는 우리가 정말 깊숙이 들어갈 때 필요한데, 거기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나라도 은근히 숨은 곳을 찾아다닐 때 중요합니다.
나라는 패스권이 거의 없어요. 아니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이게 제일 좋다고 볼 수 있겠죠.
근데 포인트는 자금 여유 많으면 1 픽 중 하나긴 합니다.
교토 가는 방법
교토를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일반적인데,
가격 | |
게이한 패스 | 1 Day : 700엔 |
한큐 패스 | 1 Day : 700엔 |
교토 투어 | 인터넷 가격 다양함. |
1. 게이한 패스권을 이용
- 제가 다른 글에서도 쓴 적이 있는데, 이거는 교토역 주변으로 돌아다닐 때 매우 좋습니다.
기요미즈데라, 철학의 길, 기온시조, 니시키시장 이 근처로 가실 때 좋습니다.
2. 한큐 패스 이용
- 아라시야마로 갈 때 그리고 금각사, 은각사 근처 갈 때입니다.
- 그렇다고 해도 게이한 패스의 도착지인, 기온 시조 근처에 도착합니다.
위의 사진은 한큐패스 특급입니다.
두 개는 결국 난바역에서 출발하면 차이가 없습니다.
가격도 거의 동일하다고 봐야 하고 시간마저 비슷한 시간대에 교토에 도착합니다.
여러분들이 느끼기에 가장 쉬운 방법은 블로그들에 가장 많이 소개가 되어 있는 것은 한큐 패스입니다.
우메다역은 갈 곳이 많고 일본인들이 굉장히 많은 곳입니다.
쇼핑할 곳도 많아서 많이 경유해서 간다고 보면 됩니다.
둘 다 타서 이동하실 때는 무조건 특급 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괜히 엉뚱하게 Local 이런 거 타시는 순간 답도 없습니다. 도착 시간이 1시간이 아니게 되겠죠.
게이한 패스도 똑같이 특급 타셔야 합니다.
아래 지도로 먼저 보겠습니다.
모든 것은 난바역에서 교토로 가는 방법으로 보겠습니다.
왜 이렇게 난바역을 말하냐?
이럴 수 있는데, 난바역에서 대부분이 숙소를 정합니다.
아라시야마 가는 방법입니다.
이건 게이한 패스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대략 1시간 소요됩니다.
위의 지도는 한큐 패스로 해서 교토 가와라마치역으로 가는 방법입니다.
대략 1시간 소요됩니다.
게이한 패스로 가는 방법입니다.
대략 1시간 소요됩니다.
이래서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온시조로는 한큐, 게이한패스
아라시야마로는 한큐패스
3. 교토 투어
- 이거는 한국인들이 버스를 이용하고서 갈 때 유용합니다.
- 내가 일정 짜기도 어렵고, 가족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갈 때 좋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몸이 불편하시거나 부모님이 나이가 있으시다면 교토 버스 투어를 전 추천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고베로 가는 방법입니다.
한신 패스로 이용해 주셔야 합니다.
고베
한신 한큐 패스권이 많이 사용되고 있죠?
고베는 가는 곳이 산노미약으로 많이 간다고 보면 됩니다.
근처의 철인 28호, 호빵맨 박물관, 고베 스테이크를 먹으러 갈 때 많이들 가죠.
그리고 고베 포트타워입니다.
고베 하면 뭔가 딱하고 떠오르는 게 많이 없긴 합니다.
더불어서 아리마온센이라는 곳을 가는데, 여기는 한신 패스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중간에 환승을 해야 하는데, 간사이 쓰루패스인 사람에게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한신 패스로 가는 사람에게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오사카에서 버스로 가는 방법
아래 홈페이지에 가서 영어 번역으로 한 다음에 구매를 해야 합니다.
아리마 온천과 오사카 구간의 직통 버스|한큐 고속 버스 (hankyubus.co.jp)
오사카에서 다이코노유 패스권으로 가는 방법
Enjoy OSAKA KYOTO KOBE (enjoy-osaka-kyoto-kobe.com)
정말 3대 온천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오사카 시내에서 온천을 즐기게 되겠죠?
진짜 작은 시골마을 같은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의 패스권을 구매하면은 난바역, 우메다에서 한신 패스를 사지 않아도 전철을 이용해서 아리마온천까지 갈 수 있습니다.
어릴 때는 진짜 이곳저곳 구석구석 다니기도 해서 꽤나 멀리 가본 거 같습니다.
한자와 나오키를 보면서 가고 싶었던 곳인 롯코산 케이블카도 타러 가보았습니다.
진짜 복불복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제가 갔을 때는 진짜 짙은 안개가 끼어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직원분이 말해주는데, 안개가 많다고 알려주십니다. 영어로요.
그럼 그냥 포기하고 그냥 내려가세요.
진짜 돈 아까우니까요..
야경이 유명한 장소인데, 여기도 갈라면 쉽게 갈 수 없더라고요.
블로그의 대부분이 구형 티켓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나 가보았던 사람들이 올린 글이라서 새롭게 바뀐 티켓에 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전 정보를 알려드릴 수 없어서 홈페이지만 남겨놓을게요.
유익한 각종 티켓 | 고베 롯 코산 공식 외출 사이트 (rokkosan.com)
로프웨이랑 케이블카가 있는데, 로프웨이는 아리마온천에서 편도로 가야 합니다.
롯코산을 통한 다음에 아리마 온천으로 가는 방법도 있긴 하죠.
제가 한번 더 갈 일이 있다면 정보 확인하고서 공유드리겠습니다.
고베에서는 히메지성이 있긴 하지만 고베라고 하기에 너무나도 멀리 있습니다.
산노미야에서 약 1시간이나 더 가야 합니다.
그리고 한신 패스로는 여기를 갈 수 없어요.
간사이 쓰루패스가 아니면 가기 어려운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오사카성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긴 하지만 이거 하나만 보러 가기에는 주변을 잘 보고 가야 합니다.
생각해 보면 삿포로의 조그마한 시내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대신에 오전의 일정을 빨리 시작하지 않으면 점심이 넘어서 고베 산노미야로 넘어올 수 있게 됩니다.
하루 일정의 반을 날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오사카 관광
오사카는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진짜 소개도 많이 되어 있습니다.
내가 돈이 없으면 오사카는 주유패스 & 오사카 메트로 지하철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것 중에 하나가 JR과 시영지하철의 문제인데,
솔직히 말씀드리면은 시영 지하철로 오사카 시내는 다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루트(노선)를 짜야할까요?
모르시면은 구글 지도에서 내가 출발과 도착을 지정해서 검색을 해봅시다.
예시로 들겠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의 지도입니다. 꽤나 오사카의 지도와 유사하게 되어있어서 알기 편합니다.
1일권과 2일권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2일권 얇은 노선을 이용할 수 없으니까 참고해 주세요.
그럼 아래 노선에서 보면은 옆에를 잘 보셔야 합니다.
Q : 요쓰바시선(요츠바시선) → 뉴트램선으로 가능할까요?
A : 네 가능합니다.
Q : 한신 난바선 → 주오선 → 뉴트램선으로 가능할까요?
A : 네 가능합니다. 1일권에 한해서입니다.
Q : 미도스지선 → 주오선 → 뉴트램선으로 가능할까요?
A : 네 가능합니다.
Q : 센니치마에선 → 주오선 → 뉴트램선으로 가능할까요?
A : 네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편성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보여드렸는데, JR이 있다면 안 되는 경우입니다.
아래 노선도를 보겠습니다.
여기서 일본어로 적혀있지만 자 보시면은 회색으로 점선으로 얇은 거 있죠? 이게 JR입니다.
이거만 안 타고 다니시면은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모르면 구글 지도에 냅다 쳐보고 JR이 아닌 거만 골라타면 됩니다.
P.S : 오사카는 버스는 잘 이용하지 않는다..
ICOCA 카드
우리나라의 교통카드같은 개념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진짜 가까운 곳을 가거나 잠깐 타는 사람에게는 좋을 수 있는데요.
한국인에게는 외국인에게 파는 패스권이 있기 때문에 이걸 활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예시로 들면은 난바역에서 USJ를 갈 때는 패스권을 쓸 수 없으니까
충전해서 돌아다니면 됩니다.
어렵게 어디서 어디까지 티켓가격을 뽑을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그러나 문제는 있습니다.
카드 하나에 500엔입니다.
응????
얼마나 비싼지 몰라요 ㅋㅋ
가격들으시면 많이 놀라십니다.
오사카말고도 오사카 주변의 멀리 가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합니다.
지역이 오사카에서 두시간 거리까지도 이용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패스권은 사라지기도 하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지역명만 들으면 어디신지 모르겠죠?
네 저도 잘 몰라요..ㅋㅋ
교토가 가까운 지역인 겁니다..
일본에서는 서일본, 동일본 쓸 수 있는 교통카드가 다릅니다.
오사카 한정 카드니까 참고해주세요.
대략적으로 정리를 한번 해드렸습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것은 토대로 쓰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면 댓글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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