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바삭한(?) 만세튀김 후기

#만세튀김 #안면도 #호객행위

[안면도] 바삭한(?) 만세튀김 후기

비가 오는 날씨에 안면도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짓궂어서 힘들더라고요.
밖에 돌아다니기는 좋지도 않아서 대하축제를 한다고 해서 백사장항에 들려서 구경을 했어요.

P.S 솔직한 후기는 아래쪽에 적어드릴게요.

튀김집에 사람이 많이 줄 서서 기다리더라고요.
아저씨께서 많이 홍보를 하시는데, 주변 모든 사람 다 들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출연했고 리뷰가 많았습니다.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걸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의외의 메뉴인 꽃게튀김하고 껍질 깐 대하튀김을 주문했어요.
만 원이 넘으면은 껍질 있는 대하 튀김을 2개 더 준다고 하네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튀김들이 잔뜩 있어요.
튀김을 한 번 정도 더 튀겨주어서 바삭하게 해주시더라고요.

포장지를 열어주시더라고요.
튀김은 역시 공기를 많이 닿아야 맛있으니까요..?

일단 먼저 꽃게튀김 먼저 보았어요.
꽃게 튀김은 살은 꽉 차 있더라고요.
종업원분께서는 다 씹어먹는다고 하셨는데,
집게는 아.. 턱이 아프고 이가 아파서 못 씹겠더라고요.
집게에도 분명 살이 있지만 튀기게 되니까
잘 빠지지 않아서 먹기 힘드니까
살은 확실히 맛있어요.

새우튀김은 비가 와서 그런지 눅눅함이 있더라고요.
영수증 후기나 블로그 리뷰에 보면 바삭하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뭔가 아쉽더라고요.
껍질 있는 새우는 확실히 식감이 느껴지고요.
껍질 없는 새우는 야들한 식감이에요.

튀김 옷을 한번 살펴보았어요.
의외로 두껍습니다. 그리고 다른 튀김과는 다르게 노란색을 뛰고 있어요.
그래서 맛이 좀 다들 다르다고 하시네요.

소스는 1000원이니까 별도로 사셔야 해요~

솔직한 후기

일단 아까 위에 아저씨께서 홍보를 하십니다.
근데 이게 너무 듣기 거북할 정도로 주변의 상인들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하시더라고요.
블로그를 하면서 나쁘거나 안 좋은 말은 안 적는 편인데, 하시던 멘트들이 기억나네요.
"왜 굳이 거기를 가냐고, 우리 쪽에 오면은 2개를 더 주는데, 이해를 못 하겠다."
이걸 진짜 줄 서서 기다리는 내내 들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하지만 다른 가게를 비평하거나 비판하는 행동은 자제하셔야죠.
그래서 실제 옆 가게에서 보면
"담벼락에 호객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이런 말이 적혀있네요. 수산시장에 호객행위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맛은 그때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전 위에 한 행위에 대해서 싫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전 그냥 2점 정도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