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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충청도

천안 백석동 이탈리아 조용한 음식점 뚜띠쿠치나

by >ⓐⓑⓒ 2022. 9. 27.
천안 백석동 이탈리아 조용한 음식점 뚜띠쿠치나

천안 백석동에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을 찾았어요.

원래는 피자를 먹고 싶었는데, 요즘 피자집들이 매장을 거의 다 없애고 배달로 많이 전환해서 매장들이 없더라고요.

오븐에 구운 피자를 먹고 싶었지만 그래도 피자를 먹고 싶어서 찾다 보니 근처에 뚜띠쿠치나를 찾아갔어요.

길가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장도 꽤 커서 들어가기 좋고 주차공간도 많아서 좋아요~

뚜띠쿠치나는 체인점입니다~

처음에 식탁보 종이와 그릇 수저, 포크만 줍니다.

물이랑 피클은 셀프니까 직접 가져다주셔야 합니다.

아 더불어 나이프(칼)도 셀프니까요!

주문은 마르게리따 피자와 트리플 모둠 버섯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피자는 화덕 피자니까 참고하세요~

음식을 가져다주는데? 어라? 귀여운 눈 달린 로봇이 가져다주더라고요.

피자랑 파스타를 내려주면은 알아서 제자리로 돌아가요~

다른 곳에서 써봤을 때는 버튼을 눌러야지만 돌아갔는데, 여기서는 알아서 가서 신기했어요!

제일 먹고 싶었는데, 피자였어요!

위에 바질을 뿌려주는데 이렇게 많이 뿌려준 것은 처음 봤어요!

재료를 아끼지 않나 봐요~

진짜 바질 부분을 먹는데, 바질 향이 확 나요.

바질의 잎도 먹어보는데, 향이 확 나는 애들도 있고 아닌 애들도 있더라고요.

토마토소스에 묻힐 정도의 바질 향이 많이 나는 건 처음이었어요~

피자는 기름지지 않고 느끼한 편은 아니라서 덜 살찌는 기분이랄까요?

다음으로 맛스러워 보이는 파스타입니다.

면은 넙적 면이라서 면이 잘 뭉쳐서 먹기 편하더라고요~

트리플 오일 파스타이지만 이건 향은 많이 않았어요.

솔직히 그 맛이 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진짜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요...ㅠㅠ

파스타는 먹다 보면 까르보나라와 비슷하고 버섯하고 콩껍질을 넣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차 이용시간이 굉장히 길어요~

무려 3시간이나 공짜입니다~

천천히 얘기하면서 수다 떨면은 딱이겠죠?

연인들이나 친구들과 같이 가서 수다하기 좋을 거 같아요~

전체적인 맛이나 분위기는 좋습니다.

가게도  꽤 커서 조금 시끄럽게 하더라도 시끄럽지 않고요.

가족끼리도 와서 좋고 점심에는 런칭 세트가 있어요.

런칭 세트는 평일에만 되니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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