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능장을 준비하거나, 준비 전인 여러분 PLC 프로그램 방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코일 방식과 SET, RST 방식에 대해서 설명해볼려고 합니다.
그전 글이나 제가 올려준 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코일 방식을 더 선호합니다.
왜 코일 방식을 택하는지? SET, RST의 장단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 코일은 실수를 방지해준다.
- SET, RST은 여러개 만들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두 개의 큰 의미를 보여드리지만, 말로는 이해할 수 없죠.
같이 시퀀스를 보면서 이해해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은 P0을 누르면 M0가 자기 유지합니다.
P1를 누르면 자기 유지는 해제됩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입니다.
이게 왜 실수를 방지해? M0 하나만 Control 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M0을 ON 해주려면 앞부분에만 A접점을 추가하면 되죠.
아래 사진처럼 자기 유지를 끊기 위해서 해당 부분에서 끊어주면 되고, 추가하려면 앞에 부분에 추가해주면 됩니다.
만약 밑으로 A접점이 늘어나는 게 싫다면 저번 시간에 했던, 반전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글을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SET, RST도 알아봐야겠죠?
SET, RST은 여러 개를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림 1>과 같은 같은 경우입니다. 왠지 모르게 이게 더 깔끔해 보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프로그램이 길어지게 되면 해당 접점을 찾아야 하나, 다시 찾지 않고
'아 맞다, 내가 M0을 살리면 작동하게 만들었으니까, SET은 또 쓸 수 있으니까' 밑에 또 만들어야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또 하나 만들게 됩니다.
사람 1 : 모터 구동하고 싶은데, 내가 이 접점을 알아 M0야, 이것 좀 해줄래?
사람 2 : 모터를 구동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 정회전 접점을 기억하고 있으니까, 찾기 기능 써야지
아니야, 내가 SET을 썼으니까, 밑에 하나 추가!
이렇게 해서 SET이 하나 더 추가됩니다.
예시로 만든 부분입니다.
프로그램이 저 밑으로 내려가서 안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저렇게 추가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저 SET이 정상적으로 잘 됐다면 상관이 없지만, 잘못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난 SET을 두 개를 모두 확인해야 해서 프로그램에서 힘들어지겠죠. 지금이야 접점이 한두 개니 상관없지만, 프로그램을 조금 보신다면 10개 접점이 있다면..
정말 모니터링 열심히 하셔야겠죠.. 눈 빠집니다..
코일과 RST을 같이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상에.. 이건 처음 들어보신다고요? 전 간혈적으로 종종 본 적이 있습니다.
아래 같은 시퀀스입니다. 이건 저도 비추천합니다. 더불어 프로그램에서도 경고하네요.
방식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PLC는 결국 누군가의 프로그램을 모방에서 시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렵더라도 이해가 안 되면 누군가의 프로그램을 보고서 이해하면 내 걸로 만든다면 지금 당신은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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