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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장/기초

[전기기능장 실기] PLC 프로그램 방식

by >ⓐⓑⓒ 2021. 5. 1.

전기기능장을 준비하거나, 준비 전인 여러분 PLC 프로그램 방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코일 방식과 SET, RST 방식에 대해서 설명해볼려고 합니다.

 

그전 글이나 제가 올려준 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코일 방식을 더 선호합니다.

 

왜 코일 방식을 택하는지? SET, RST의 장단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 코일은 실수를 방지해준다.
  • SET, RST은 여러개 만들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두 개의 큰 의미를 보여드리지만, 말로는 이해할 수 없죠.

 

같이 시퀀스를 보면서 이해해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은 P0을 누르면 M0가 자기 유지합니다.

P1를 누르면 자기 유지는 해제됩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입니다.

이게 왜 실수를 방지해? M0 하나만 Control 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M0을 ON 해주려면 앞부분에만 A접점을 추가하면 되죠.

<그림 1>

아래 사진처럼 자기 유지를 끊기 위해서 해당 부분에서 끊어주면 되고, 추가하려면 앞에 부분에 추가해주면 됩니다.

만약 밑으로 A접점이 늘어나는 게 싫다면 저번 시간에 했던, 반전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글을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전기기능장 실기] 반전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전기기능장 실기] 반전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전기기능장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제목과 같은 내용입니다. 왜 너는 반전을 쓰지 말라고 얘기하냐?라고 말합니다.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전기기능장의 수준에서는 사

cherky.tistory.com


SET, RST도 알아봐야겠죠?

SET, RST은 여러 개를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림 1>과 같은 같은 경우입니다. 왠지 모르게 이게 더 깔끔해 보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프로그램이 길어지게 되면 해당 접점을 찾아야 하나, 다시 찾지 않고

'아 맞다, 내가 M0을 살리면 작동하게 만들었으니까, SET은 또 쓸 수 있으니까' 밑에 또 만들어야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또 하나 만들게 됩니다.

 

사람 1 : 모터 구동하고 싶은데, 내가 이 접점을 알아 M0야, 이것 좀 해줄래?

사람 2 : 모터를 구동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 정회전 접점을 기억하고 있으니까, 찾기 기능 써야지

           아니야, 내가 SET을 썼으니까, 밑에 하나 추가!

 

이렇게 해서 SET이 하나 더 추가됩니다.

예시로 만든 부분입니다. 

프로그램이 저 밑으로 내려가서 안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저렇게 추가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저 SET이 정상적으로 잘 됐다면 상관이 없지만, 잘못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난 SET을 두 개를 모두 확인해야 해서 프로그램에서 힘들어지겠죠. 지금이야 접점이 한두 개니 상관없지만, 프로그램을 조금 보신다면 10개 접점이 있다면..

정말 모니터링 열심히 하셔야겠죠.. 눈 빠집니다..

코일과 RST을 같이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상에.. 이건 처음 들어보신다고요? 전 간혈적으로 종종 본 적이 있습니다. 

아래 같은 시퀀스입니다. 이건 저도 비추천합니다. 더불어 프로그램에서도 경고하네요.

방식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PLC는 결국 누군가의 프로그램을 모방에서 시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렵더라도 이해가 안 되면 누군가의 프로그램을 보고서 이해하면 내 걸로 만든다면 지금 당신은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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