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능장 실기] XG5000 PLC 사용방법

전기기능장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이번에는 제가 주로 사용하고 단축키 설정도 같이 알아보고, 마우스가 아닌 키보드를 외워서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걸 준비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컴퓨터에 익숙지 않고, 키보드가 아닌 펜을 드는 세대이시라는 걸, 그럴수록 더 더 외워주셔야 하며, 익히셔야 합니다.

이게 시간 단축의 지름길이 됩니다. 분명히 어려워하실 수도 있지만, 외우는 것은 단지 몇 개뿐입니다.

1편에서는 단축키에 대해서 알아보고, 2편에서 제가 설정했던 단축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PLC보다 전기 쪽에 가까우신 분들이라면 PLC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구구절절 쓰는 건 다음 시간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단축키 첫 번째 시간입니다.

위에 사진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단축키가 엄청나게 많죠?

F3, F1, F2 등등... 이걸 나보고 다 외우라고 말하는 거예요?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볼 것은 몇 개라고 생각하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F3, F4, sF1, sF2, F5, F6, F9입니다.

세어볼까요? 하나, 둘, 셋, 7개입니다. 근데 이걸 못 외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마우스로 일일이 클릭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시간이 늘어날지 상상이 안되네요. 저라도 그렇게 한다면, 30분이 넘게 걸릴 거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더 사용하고 싶다면 외우셔도 됩니다.

근데, 여기서 전 7개라고 했으나, 전기기능장을 하시는 분들은, 2개 정도 더 추가될 거 같습니다.

SET, RST 부분이 추가가 됩니다. 다른 분들에게 말했지만 전 SET, RST를 안 써서 외우지 않았습니다.

A접점, B접점, Pluse A접, Pluse B접점, 선긋기, 코일, 전기기능장은 이 정도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 여기서 안 보이는 게 있는데 눈치채셨나요? F10입니다.

일명, 응용 명령이라고 하죠, 저희가 비교문도 쓰고, 데이터를 보내고, 더하고 빼고, 연산을 해야 하는 응용 명령은 이곳에 다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내가 살면서는 필요 없지만 전기기능장을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외워주셔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