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 탕정역 신도시가의 생긴 고깃집 제줏간
동네 친구의 이사로 탕정역 근처로 가게 되었더라고요.
가뜩이나 대리도 잘 안 잡히는 이 동네에서
택시도 안 잡히니까
탕정역에서 먹으러 갔습니다.
영업시간 17:00 ~ 22:00
라스트 오더 21:15
테이블 수 20EA
제주도를 본 떠서 만든 듯한 느낌의 고깃집입니다.
체인점이더라고요.
개인이 차린 줄 알았는데
체인점이길래 조금 놀랐습니다.
제주시 탕정읍?????????
탕정면인데!!
양쪽 테이블에 저녁 7시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아래 사진은 9시에 찍은 사진이라서
사람이 많이 빠진 모습입니다.
192시간 웻 에이징 기술과 48시간 드라이 에이징 기술
숙성을 굉장히 오래 시키더라고요.
갔는데 30분 정도 웨이팅을 했습니다.
어딜 가더라도 사람이 많으니까 별 수 없겠죠?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다른 음식도 있어요.
김치도 따로 있고요.
처음에 오겹살을 먼저 시켰어요.
삼겹살하고 차이는 좀 더 껍질을 제거하냐 안 하냐의
차이가 느껴지는데 이게 식감과 이어집니다.
오겹살이 더 쫀득한데요.
대신에 더 많이 씹어야 합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역시나 먹음직스럽게 익으면
각자 기호에 맞게 드셔주시면 됩니다.
역시 고기는 맛있다니까요.
한 번으로는 아쉬워서 다른 부위도 주문했습니다.
왼쪽 쫀득살과 오른쪽은 쫄깃살입니다.
식감이 확실히 많이 다른데
제 취향에는 쫄깃살입니다.
오겹살은 너무 껍질 때문에 먹기 힘든 부분 때문인지
쫄깃살이 더 맛있더라고요.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어요.
분명 맛있다고 하는데 그 맛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내 입맛이 이상한건가 하는 생각이..
가족끼리 오시는 분들이 많고 사람이 매우 많으니까
웨이팅이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참고로 목요일 평일인데도 사람이 이 정도로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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