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배방] 꼬막이 생각나서 찾은 연안식당
겨울에는 꼬막이 제철로 생각이 났습니다.
꼬막에 간장 양념으로 꼬막을 먹을 때 좋아하는데
찾다 보니 연안식당을 찾았습니다.
연안식당은 체인점이라서 군데군데 많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11:00 ~ 22:00
주차장 O(6대)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저는 주문으로 꼬막 비빔밥과
꽃게 살 비빔밥을 주문했어요.
꼬막무침을 먹기에는 너무 과했고 추가적으로
해물파전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간장게장을 기본적으로 주시더라고요.
간장게장은 조미료 맛이 좀 나긴 하는데,
살은 그래도 그래도 많이 들어있어서
메인메뉴를 먹기 전에 좋더라고요.
제가 조개가 들어있는 미역국을 안 좋아하는데,
비린 맛이 안 나고 맛있더라고요.
먹기 전에 옆에 쳐다보시고
참기름이랑 조미료 추가해서 드셔주세요~
메인 메뉴인 꼬막 비빔밥이에요.
위에 꼬막이 한가득 올라가있어서
먹는 내내 꼬막을 계속 맛볼 수 있어요.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조금 매울 수도 있습니다.
꽃게 살 비빔밥입니다.
진짜 꽃게살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봤어요.
어떻게 이렇게 많이 담아주시는데
게살의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어요.
너무 많아서 두 비빔밥을 다 먹으니까
배가 부르더라고요.
해물파전은 오징어가 들어있고
특별한 맛은 없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게가 깨끗하고 해산물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비위가 약하긴 분들에게도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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