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기기능사 Tip 및 시험감독관 후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기기능사 Tip 및 시험감독관 후기

 

 

정말 처음으로 가 본 시험 감독관이었습니다.

그전에 한번 신청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담당자의 실수로 가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연차까지 쓰면서 가게 되었는데, 옛날 기억이 나면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매번 시험을 보러 갔지. 감독관으로 간 건 처음이었으니까요.

 

조금 이 글을 읽고 여러분의 실수 및 힘들었던 점을 고칠 수 있다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씩 짚어볼게요.

 

제가 만든 기능사 판이 있으면 좋겠는데, 없어서 그림과 설명으로 때울게요.

대신 설명을 잘 읽으셔야 합니다.

모르시면 댓글 주시고요.

1. 새들을 놓치는 경우

 - 제일 많이 나오는 실수 중 하나입니다.

 - 새들을 안 박는 경우입니다.

 - 위의 내용을 한번 보겠습니다.

    새들을 설치하지 않으면 탈락된다는 내용입니다.

    막상 하다 보면 내가 놓치는 부분이 발생하는데 확인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1분만 잘 봐도 새들 없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건 얄짤없이 탈락이니까요..

 

2. 퓨즈를 안 꼽는 경우

 - 퓨즈를 중간에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퓨즈는 시작 전에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없으면 미리 말해서 받아주세요.

   그리고 퓨즈를 넣어주고 마무리해주셔야 합니다.

   감독관이 다시 넣지 않아요. 그냥 동작 안 함으로 처리됩니다.

   그리고 커버 좀 닫아주세요! 

 

3. 케이블 연결 단자 반대로 연결

 - 당혹스러웠습니다.

   이게 합판을 이용해서 하다 보니 단자함을 연상하지 못해서 나오는 실수 같습니다.

   지금 같은 경우에 3번 케이블은 어떻게 연결되죠?

   케이블 커넥터 방향이 위로 가야 합니다.

   만약 아래서 들어온다면 아래로 가야겠죠?

 

 4. 컨트롤 박스 내부가 보이는 경우

 - 이건 어떤 경우냐면은 GL, RL처럼 선을 안에 넣었는데 볼트 체결을 제대로 못해서 생긴 문제입니다.

   아님 선을 제대로 넣지 못한 거죠.

   이것도 탈략 규정으로 가져가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다음으로 떨어지는 건 뭘까요?

 

미완성입니다..

제일 많이 떨어지는 부분입니다.

조금 연습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안에 채우기 위해서 시간 배분을 잘하셔야 합니다.

제가 기능사 때는 저는 진짜 무식하게 다 드라이버로 박았습니다.

드릴을 써본 적이 없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만들었나 몰라요.

겨우 합격했지만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