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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블로그 시작하기 - 처음에 뭐부터?

by >ⓐⓑⓒ 2023. 6. 29.

블로그 시작하기 - 처음에 뭐부터?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말하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처음부터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우리에게 제일 많이 접하는 매체입니다.

 

아래부터 쓰는 글은 제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갑니다.

읽기 거북하시면 건너뛰셔도 좋습니다.

 

한번 글을 써보자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블로그에 조금이라도 끄적끄적 적는 걸 추천한다.

누가 읽는걸 엄청나게 기대하겠지만 그건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는 방향을 잡길 바란다.

만약 내 일기장을 쓴다고 하면은 사람들은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건 나의 팬이 생기거나 지인일 확률이 높다.

누가 뜬금없이 내 이야기를 들어줄까?

 

예시로 들어보자.

내가 고3일 경우 수능에 관한 책이나 문제가 어려웠다. 이런 주제를 쓴다고 가정한다면?

이런 건 결국 예비 고3, 고3이 글을 본다.

다음으로 고시를 보는 사람이라면?

내가 원하는 팁이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근데 만약 나한테 쓸모없는 팁이라면 글을 바로 나가게 되겠죠?

이탈이 생긴다.

 

대신 글을 쓰려면 너무 적게 쓰면 안 되고 적당한 길이는 써야 한다.

이건 글의 저품질 효과를 막기 위한 건데, 자세한 건 차후에 다루도록 하겠다.

추가적으로 사진도 넣으면 좋겠다.

 

나도 이 글을 쓰기 전에 블로그 처음에 시작하는 사람이나 블로그 시작하기를

쳐보았는데, 대부분의 후기 처음 주제가 동일했다.

핑크팬더라는 사람이 책을 낸 걸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읽은 걸 봤는데, 후기 처음이 뭐였을까?

글을 먼저 써보라는 주제였다.

(난 책을 보지 않다.)

 

"왜 글을 먼저 쓰라고 해?"

라고 먼저 물어보면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제일 맞다.

컴퓨터에 앉아서 하루에 30분, 1시간은 글을 쓴다면 난 이미 블로그의 자세를 갖추고 있다.

 

내가 글을 못 쓴다고 생각된다면 그냥 무시하자.

글을 써보는 연습을 통해서 내 얘기를 전할 수 있다.

그리고 블로그의 대부분은 맞춤법 검사를 갖추고 있다.

이것도 같이 해주는 걸 추천한다.

 

나도.. 틀린 단어와 띄어쓰기의 문제로 틀릴 때가 있다.

 

끈기와 노력은 필수다

 

"왜 이런 말을 하는 걸까?"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은 글을 쓰는데 한 달 만에 사람들은 안 하게 된다.

 

"왜 그럴까?"

바로 재미가 떨어진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결국 조회수, 방문자로 인한 흥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작정 글을 강요해서 생산적인 활동이 아닌데,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는 점이다.

 

나는 중간에 도메인(지금 블로그 주소에서 다른 주소로 바꿔준 것)까지 바꿨는데, 이건 좀 잘못된 선택이다.

한번 도메인을 가지면은 그대로 가야 하는데, 구글서치콘솔 문제부터 글의 방문자수 하락

모든 게 저조한 통계가 눈에 보이니까 확 기분이 다운되었다.

(구글서치콘솔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구글에 검색이 안 됨)

 

내가 버틸 수 있었던 점은 무엇일까?

난 이걸 취미로 삼았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2번씩 글은 적었다.

그러고 가장 잘하는 주제를 썼다.

 

그러다 보니 한계점에 부딪혔다.

쓸 주제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글이 올라오는 속도가 자연스럽게 떨어졌다.

이것저것 막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글을 10분이면 쓸 수 있어야 하는데, 30분씩 걸리기까지

억지로 글을 쓰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글재주가 없다?

 

내가 한 예시로 말할 텐데,

난 이분이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을 한다.

굉장히 어르신인데, 나이가 꽤 있으시다.

60대이신 분으로 일주일에 두 번씩은 본인의 글을 적으신다.

그분이 글재주가 좋을까?

 

아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잘 풀어나간다는 것이다.

정말 거의 일기장 쓰듯이 오늘 하루에 대해서 쓰신다.

내가 먼저 이웃을 추가한 건 아니고 상대방분이 해주신 거다.

한 번씩 들어가 보면 댓글에 소통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어떻게 보이는가?

꼭 내가 글을 잘 쓴다고 다가 아니다.

방법은 풀어나가기 나름이다.

 

 

마무리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떤가?

내가 쓴 글을 읽는데 블로그 시작할 마음이 들었는가?

아니면 포기하겠는가?

외향적 성격이라도 집에서 안 살 수는 없으니까

집에서 뭔가 심심하다면 한번 써보길 바란다.

 

일부러 글을 이렇게 적어보았습니다.

존댓말로 하는 경우도 있고 반말로도 쓸 수 있습니다.

글의 어감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디지털 노마드의 주제는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정보나 팁도 물론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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