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맛집] 무생채 가득 담은 닭갈비 공주집(백종원 3대 천왕)
닭갈비를 우린 당면을 넣어먹거나
구워 먹거나 하는 방식 아니면
철판에 구워 먹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는 좀 특이하게 무생채를 넣어 먹으면서
맛있게 닭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무생채를 품은 닭이라고 보셔도 될 거 같아요.
주차장 있음(소규모 5대)
11:00 ~ 21:00
매주월요일 휴무
명절 당일 휴무
위치를 보면 아실 수 있겠지만
성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안 시내에서 많이 벗어나야 하니까 꼭 참조하세요.
맛집이다 하고 찾았는데 시내가 아니면 아쉽잖아요~
사진만 봐도 엄청 시골인 게 느껴지죠?
가정집 같기도 하고 그런 곳이 맞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도로변에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도로 간판을 보고 찾아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주차장입니다.
제일 유명한 거는 간장닭갈비가 유명합니다.
저는 간장닭갈비 2인분을 주문했어요.
다른 곳에 비해 술이 좀 쌉니다.
하지만 차를 가져가야 하고 멀어서 술은 패스했어요.
추가 반찬은 셀프예요.
추가 반찬이라고 해도 무생채와 깍두기가 다입니다.
무생채는 그냥 한번 먹어보았는데, 익힌 무생채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아삭한 식감이 아닙니다.
그냥은 먹을만한데, 그래도 닭갈비에 넣어 먹어야죠.
처음에도 무생채를 두 개나 주십니다.
그래도 전 먹다 보니 무생채를 많이 먹어서
한 번 더 크게 떠서 넣어먹었어요.
비주얼을 보면은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런데 먹다 보면 무생채와 간장닭갈비가
외의 조합을 느껴서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무생채를 한번 넣어서 무생채가
따뜻해졌을 때 먹어줍니다.
맨날 김치처럼 먹는 느낌이 아니고 물렁한 식감으로요.
닭도 맛있게 먹게 되었는데,
닭에 은근 잔뼈가 많이 나옵니다.
먹다 보면 맛있어서 너무 세게 씹으면서
턱이나 이가 아프니까 꼭 조심하세요~
그래도 맛은 있다!
분명 밥 한 개만 볶아달라고 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진짜 둘이서 이걸 먹어 치워야 하는데
배가 불러서 먹다가 남기게 되었어요.
진짜 볶음밥 하실 때는 배가 부르기 전에 미리 주문해서
바로 볶아서 드셔주세요!
천안 변두리의 작은 맛집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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