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르 제습기 VO-DH002
날이 꿉꿉하고 더운 이런 시기에 에어컨과 제습기는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제습기를 직접 사용해보고서 알려드립니다. 제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에어컨도 습도를 내려주고 온도도 내려주고 두 개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목록
1. 보아르 제습기
2. 필터 주기
3. 필터 주기
4. 만수량
5. 전력사용량
6. 정리
보아르 제습기
제습기는 왜 사용할까요?
크게 꿉꿉한 장마의 날씨에 빨래가 마르지 않을 때 집안에 말릴 떄 매우 좋습니다.
제습기 없이 말려서 옷이 꿉꿉한 적 있으시죠? 그래서 사용하면 뽀송뽀송한 상태에서 입겠죠.
다음으로 방 하나 정도의 습도를 내려줄 때 좋습니다.
이건 습도 측정기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하지만,
켜놓고 방 문을 닫고퇴근하고 오면은 방이 조금 시원한 느낌을 받습니다.
사용방법
크기는 높이 40cm, 가로 세로 20cm 정도입니다. Size가 작아서 방구석에 놓고 쓰시면 됩니다.
위에 조작 버튼이 있습니다. 강, 약 조절 가능하고 제습기능, 공기청정 기능입니다.
공기청정 버튼을 눌러서도 제습기능을 끌 수도 있습니다.
물이 꽉차면 만수 알림에 불이 들어오고 삐삐 소리를 내는데, 이때 물 비워주세요.
조작은 많이 할게 없어서 넘어가겠습니다.
필터 주기
대부분의 필터는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게 좋습니다. 삼성처럼 큰 공기청정기는 교체주기가 뜨는데, 얘는 그런 주기는 없더라고요. 하지만 6개월이면, 여름에 잠깐 사용하니까 1년에 한 번 정도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옆에 뚜껑 열고 잡아당겨주시면 됩니다.
만수량
만수량은 하루종일 켜놓은 상태에서 24시간 정도의 기준입니다. 우와.. 엄청난 물의 양입니다.
약 600 ~ 700ml정도로 보입니다. 만수량은 1000ml입니다.
이틀에 한번정도 갈아주면 됩니다. 귀찮아서 깜빡하고 3일에 한 번씩 갈아주기도 합니다.
전력사용량
홈페이지에서 정보에서는 24시간 한달 기준으로 약 1,130원 정도라고 합니다.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건 그만큼 많은 양을 사용합니다.
45W X 24hr X 30 = 32,400w의 전력을 사용합니다. 아니, 그래서 저게 어떻게 나온지 궁금하니까 직접 전력 계산기를 사용했습니다. 홈페이지의 정보가 틀렸다고 할 수 없겠네요.
소수점은 들어가지 않아서 대략 생각해보면 1200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리
제습기를 사용하지 않다가 사용하니까 굉장히 좋았습니다. 쾌적한 환경을 이용하고, 에어컨을 끄고서도 선풍기로 밤 11시이후에는 잘만하더라고요. 사람마다 더운 걸 느끼는 게 다르니까, 덥다고 하시다면... 다를 수도 있겠죠.
제습기의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해당 모델은 약 10만원입니다. 일 년 전에 샀던 가격과는 지금도 다르지 않더라고요.
제습기 사용하고 싶다면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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