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COOL GAMER STORM ASSASSIN 3 내돈내산 후기

DEEPCOOL GAMER STORM ASSASSIN 3 내 돈 내산 후기

CPU Cooler Review입니다. 기존에 이것저것 많이 썻습니다. 수냉 쿨러도 두 개나 써보고요. 그런데 문제가 자꾸 생기긴 하더라고요. 아무리 해도 온도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 수냉에서 공랭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공랭으로 가게 된 계기는 수냉 쿨러의 고장이 잦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리뷰] 수냉쿨러 분해 Colorful LUNA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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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darkFlash Tracer DT-240 RGB (블랙)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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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1. 기존 온도
2. DEEPCOOL GAMER STORM ASSASSIN 3 박스 개봉
3. 교체하기
4. 교체완료
5. 교체 온도
정리

위에 두 개를 쓴 게 눈에 보이시죠? 의외로 오래 섰지만 DT-240은 일 년 정도 사용한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일 년 만에 펌프 쪽 문제가 있는 걸로 추정이 되긴 하는데 그리스를 새 걸로 해줘도 원인은 동일했습니다.

이걸 선택한 이유 : 해당 쿨러의 성능을 뛰어넘었다는 정보가 있어서 넘어갔습니다. 농협 쿨러는 가격으로 수지타산이 안 맞다고 생각해서 조금 저렴한 쿨러를 선택했고요. 근데 가격도 몇만 원이나 저렴하니까 어쌔신 쿨러를 선택했습니다.

기존 온도

좌측 사진은 평소 대기를 하는 중인데 온도가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50도는 그냥 넘는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때가 그리스를 새로 도포한 상태긴 했어요. 그러고서 CPU를 100% 사용으로 하고서 온도를 보니까 82도까지 떨어진 모습은 보였습니다. 그전에는 100도를 찍어서 CPU 배수가 34 배수까지 떨어지는 모습까지 있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수냉 쿨러한테서 조금 정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DEEPCOOL GAMER STORM ASSASSIN 3 박스 개봉

박스도 엄청나게 큽니다. 사진이라서 작아 보이지만 크긴 해요.. 그 우람한 모습은 산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구성요소는 그리스 클립 AMD, INTEL 소켓이 있습니다. 의외로 장착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넘어가겠습니다.

 

뜯고 다니까 히트파이트와 방열판이 굉장히 많은 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왼쪽 사진에서 저는 위에 클립이라고 생긴 검은색을 제거했습니다. 높이가 조금 안 맞아서요.

교체하기

그리스를 도포하고서 찍은 사진인데 좀 과했는데 넘친 모습도 보였습니다. 재도 피하고 일주일 정도 지난 건데 아직 마르지는 않더라고요. 깨끗이 닦아주고서 재도포 과정을 했습니다. 클립을 위아래로 달아주셔야 팬을 달 수 있습니다.

클립 위치 신경 써주세요.

교체 완료

위에 클립은 없고 화려한 불빛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능은 정말 좋습니다. 선은 굉장히 지저분해 보여라고 할 수 있지만 SATA선이 너무 많아서.. 지저분하니 이해해주세요.

교체 온도

온도를 보면은 좌측은 아이들링 상태에서 35도까지 나옵니다. 보면서 수냉 쿨러 싸구려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여기서 보여줬습니다. 진짜 성능은 좋구나라고 느꼈죠.

CPU Load 100%까지 주고서 보니까 47 배수 기준으로 60도 정도 나옵니다. 저는 살짝 높여서 48 배수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온도는 그렇게 차이는 안 나더라고요. 올라야 2~3도 차이였습니다.

 

정리

가격과 성능으로 봤을 때 굉장히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냉에서 넘어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확실히 수냉은 좋은 걸로 고르셔야 할 거 같아요.

한 2주 정도 지난 시기이긴 하지만 저는 굉장히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수냉 리뷰는 일 년 만에 바꿨다고 적어드렸지만 이번 공랭은 최소 3년은 쓸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에요.

의외로 소음이 많이 나지 않고 메인보드에서 제어해서 쓰니까 시끄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