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자이스 스마일라식 수술 후기 및 가격
30대 자이스 스마일라식 수술 후기 및 가격
정말 많이 고민한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습니다.
하나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가격도 같이 알 필요가 있겠죠?
이것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일라식 눈 수술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안경의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안경을 벗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는데, 고민하게 되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눈 수술은 위험이 따르고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과 차후에 30년 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고민하게 되었지만, 안경을 벗고 사람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
안경을 포기하고 눈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나이가 30대 중반입니다.
만약 결혼했다고 하면은 선택하지 않았을 겁니다.
결정타를 받게 된 것은 주변의 권유가 컸습니다.
첫 번째 권유에는 생각만 많이 하고 검사만 진행하고 스마일라식이 가능하다는 판정만 받았습니다.
그러고 몇 달, 아니 1년이 지났을까요?
스마일라식을 한 사람이 두 번째 권유받게 되었습니다.
“자기는 엄청나게 편하더라, 눈이 더 좋아진 거 같다.”
두 번째 권유의 사람은 렌즈를 자주 착용하는 사람이라서 진짜 좋음을 많이 받았던 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병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스마일라식 기계는 모두가 자이스 회사에서 공급하는 기계입니다.
그래서 기술력의 차이가 없다고 볼 거 같습니다.
스마일라식 가격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A 업체 | 200초 중반 | 두 명 할인 | 검사비 X |
B 업체 | 200 중반 ~ 300초 | 검사비 X | |
C 업체 | 250 ~ 280 | 두 명 할인 | 검사비 10 |
D 업체 | 200초 반 | 검사비 15 |
업체들의 가격은 대부분이 200초 중반을 형성합니다.
두 명 할인은 당일에 둘이 같이하는 경우,
다른 날에 와서도 두 명 할인받아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거는 전화를 어느 정도 돌리셔서 알아보셔야 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완벽히 공유하게 되면은 글이 잘려서 업체는 따로 숨겼습니다.
궁금하시다면 비밀 댓글로 알려드립니다.
저는 지인의 추천 업체 추천으로 진행했습니다.
가격은 알아보니, 제일 싼 업체와 비슷했고 제 생각인데,
200초 반이라고 하는 곳도 다른 옵션이 들어가면 가격이 올라가니 가격이 비슷할 경우 생각되네요.
안과에 들어가게 되면은 먼저 간단한 설문지 조사를 하게 됩니다.
핸드폰은 자주 하나? 컴퓨터를 자주 하는지? 이런 정보를 물어보는 간단한 설문지입니다.
그러고 나서 몇 가지 정도의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시력 검사, 안압 검사, 각막 두께 검사 등등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난시가 있어서 안경부터 난시용 안경으로 착용했습니다.
각막 두께는 제가 평균이라서 한번은 스마일라식 수술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각막이 두꺼운 사람에게는 두 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설명을 쭉 해줍니다.
스마일라식, 라식, 라섹 중에 가능하다고 상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빠르고 쉬운 방법은 스마일라식이고,
스마일라식을 하다가 제대로 진행이 안 되면은 라식 또는 라섹으로 가게 됩니다.
라섹은 우리가 주변에서 많이 들었던 무진장 아픈 수술이 됩니다.
회복 기간이 제일 길어서 그렇습니다.
저는 스마일라식에 각막 강화까지 해서 250만 원에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난시가 있는 사람은 시력이 많이 좋아질 수 없고요.
저는 백내장 초기 증세까지 있어서 어릴 때부터 눈이 안 좋았는데,
수술하더라도 안경을 썩을 때와 비슷한 시력이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백내장이라는 말을 듣고 좀 놀랐는데,
스마일라식 수술이랑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백내장은 우리의 눈이 뿌옇게 되면서 시력이 나빠지게 됩니다.
그러면은 수술을 진행해서 인공각막을 삽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언제 더 나빠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저는 좀 빨리 나타난 편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스마일라식 수술은 결정되었습니다.
바로 하기 전에 약을 먼저 사 오라고 합니다.
필요한 안약을 사 오고, 내 피를 뽑은 다음에 그걸로 약을 만들어 줍니다.
수술하기 전에 마취 안약을 넣어줍니다.
그러고서 제가 있던 그곳은 기도해주시더라고요.
전 기독교라서 마음의 안정이 되었습니다.
기계 들어가기 전에 눈꺼풀이 내려오지 않게 기계로 고정합니다.
웬만해서는 눈꺼풀이 내려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고 물로 한번 씻어주고서 기계로 들어갑니다.
눈을 기계에 고정하면은 suction이라고 말이 나옵니다.
녹색 점이 보이는데, 잘 봐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동공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동공 흔들리면 어떻게 하지 하는데, 녹색 점이 사라지게 되면은 수술이 거의 마무리됩니다.
이렇게 1분만 수술 진행하면 됩니다.
여기서 무서움을 느끼게 되면은 수술은 할 수 없게 되고요.
끝났다고 해서 다른 곳 괜히 쳐다보지 마시고 그냥 정면을 바라본다고 생각하세요.
첫 번째 할 때는 레이저로 자른 각막을 잘 빼냈는데
두 번째에서 다른 곳을 쳐다봐서 잡기 어려워하시더라고요.
이게 내가 정면을 보고 있는지 감이 잘 오지 않아요.
앞이 뿌옇게 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러고 끝난 다음에 바로 보이는 건 아니고요.
적어도 하루는 지나야 합니다.
수술 전부터 간략한 주의사항을 잘 들어주셔야 합니다.
자기 전까지 약을 넣어달라고 하는데, 아픔이 있습니다.
눈물이 자동으로 나오고요.
이게 병원을 나서는 순간부터 앞이 잘 안 보입니다.
가까이 있는 글씨가 잘 안 보입니다.
숙소로 바로 가야 하는데, 아니 호텔 이름이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와. 진짜 근시가 안 보이게 되니까 미치겠더라고요.
원시가 잘 보이게 되는 거겠죠.
병원에서 약을 혈청으로 만든 안약은 15분 단위, 시력 좋아지게 하는 약은 1시간 단위로 자꾸 넣어줘야 합니다.
진짜 아픔이 오는데, 약이 없어요.
그냥 타이레놀 하나 먹고 버텨야 합니다.
눈을 뜨면 아파서 눈물이 주르륵 납니다.
자기 전까지 약을 넣으라고 하는데, 너무 아프니까 눈을 감고 있으니 잠이 와서 1시간을 그냥 자버렸습니다.
역시 고통을 잊는 데는 잠이 최고입니다.
약을 넣으라고 했지만 자고 일어나니 고통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는데, 근시가 잘 안 보이고 원시가 잘 보였습니다.
첫날이었지만 근시가 안 좋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이건 시간이 점차 지나야 좋아지더라고요.
둘째 날에는 무조건 안과에 가서 한 번 더 검사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숙소를 잡았던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서울 사람이 아니라서 내려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친구는 집에 내려갔다가 왔다고 했는데, 당시에는 웃었지만 제가 고통을 느끼니까 알겠더라고요.
둘째 날이 되니까 아픔도 많이 사라지고, 눈도 점차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안과에 가서도 검사가 끝나고 다시 안약을 어떻게 넣는지 설명해줍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수술 날짜를 잡으면 됩니다.
지금은 3달이나 되었습니다.
스마일라식 3달 후기도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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