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수냉쿨러 분해 Colorful LUNA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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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darkFlash Tracer DT-240 RGB (블랙) 장착

[리뷰] darkFlash Tracer DT-240 RGB (블랙)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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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냉 쿨러 Colorful LUNA 240 분해

이번에는 저번 시간에 DT-240으로 교체를 하면서 LUNA-240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분해를 해보려고 합니다. A/S는 끝났고, 5만으로 많은 이득을 취했다고 생각해서 수냉 쿨러 구조도 궁금했기에 한번 뜯어보았습니다. 고장이 나서 뜯지 고장이 나지 않았다면 뜯지 않았습니다. 함부로 뜯지 말아 주세요~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별렌치 STLS-S8, 시계 드라이버, 일반 드라이버(+,-)
호기심이라서 결국 별렌치를 구매했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할 때도 써야 해서 겸사겸사 구매했습니다.

목차
1. 하단부 분해
2. 하단부 개방
3. 상단부 개방
4. 내부 개방
5. 정리

하단부 분해

구리 방열판으로 된 부분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것 때문에 별렌치 구매했습니다. 사이즈가 처음에 T8 렌치를 꺼냈는데, 그것도 아니라서 T9로 했습니다. 사이즈가 다들 너무 작아서 구분이 잘 안되네요. 그러고서 Hose도 제거합니다. 분리할 때 편해야 하니까요. 호스에 있는 볼트만 제거하면 바로 빠집니다.

하단부 개방

하단부를 개방했을 때 수냉 쿨러의 액과 갈린 내부 모습이 보입니다. 방열판은 갈린 듯한 쇠가 나왔고 하단부는 의외로 이상이 없어 보이는데, 저 고무패킹을 열어도 아무것도 안 보이고 물이 지나다니는 통로만 보입니다. 방열판만 잘 닦아서 나중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상단부 개방

상단부를 개방했습니다. 저기를 열어야만, 가능하네요.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흐음, 펌프라고 하는데 구조를 닮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 220V 펌프는 강력해서 사람 힘으로 잘못하면 다칠 수 있습니다. 코일이 감겨 있는 모습입니다. 4방향으로 해서 나온 코일 선이 기판에 납땜되어 있습니다. 기판에는 탄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내부 개방

코일을 뜯어내고 나니 밑에 볼트를 또 풀어야 합니다. 여기서 위에 물기가 있는데, 이 부분이 누수가 조금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5년을 넘게 썼으니 조금 생기기도 하겠지만요, 실제 펌프 이런 건 4 ~ 5년 쓰면 고장 나긴 합니다.
내부를 열어보면은 오른쪽 사진에서 하얀색 부분이 회전하면서 물을 회전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얀색 임펠라 앞에는 갈려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손으로 돌렸는데도 특이사항은 없었고요.

정리

1. 물 증발
2. 임펠라 내부 갈림
3. 누수
이렇게 펌프는 쉽게 생각될 수 있는데, 제 생각에는 1번이 지속되면서 내부에서 갈렸을 것으로 원인이 나오는데, 물을 채워줘야 할 듯합니다. 전 뽑기 운이 좋은 거 아니냐고 하시지만, 해당 수냉 쿨러 무려 3번이나 A/S 받았습니다. 할 때마다 현상은 거의 동일했습니다. 펌프에서 나는 소음이 나는 것을 알았는데, 방법이 없더라고요. 이건 정말 설계 오류가 크다고 봅니다. 이렇게 쓴 글을 보면 1번인데, 2번이 문제가 더 크다고 볼 수 있겠죠. 그냥 생각해본 것뿐입니다. 전 그래도 누수는 없어서 오래 사용했습니다.
이번 수냉 쿨러는 얼마나 오래 사용하는지 보고서 고장 나거나 A/S가 발생되면 리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