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명동] 일본식 고깃집 야키니쿠 모토이시 焼肉
모토이시 가게 정보
🚗 건물 내 주차장(문의 필요)
택시로 이동해서 따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 테이블 방식, 커튼 방식
🕘 영업시간 : 16:00 ~ 01:00
모토이시 가게 리뷰
모토이시는 체인점입니다.
저도 전에 다른 곳을 찾아보았는데,
제가 사는 천안에는 보이지 않는데,
다른 지역은 꽤 많더라고요.
대전에는 둔산점도 있고
한군데 더 있는데 어딘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가게는 충남대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고요.
이 날은 평일 저녁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첫 타임에 바로 예약했습니다.
여기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육회 이벤트가 있습니다.
그냥 예약해서 가지 마시고요.
저녁에 예약하고 가세요!
육회가 많지 않더라도 술안주로
도움이 되니까요!
밑반찬은 이게...?
이건 좀 충격인데 ㅋㅋ
삼겹살 집에서 주는 것보다 적게 줍니다.
일본식이라서 소식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 사진 보니까
없다는 느낌을 잘 몰랐습니다.
먹는 방법
고추 또는 마늘 양념을 간장과 함께
버무리신 다음에 고기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전 마늘을 많이 넣어먹는 편입니다.
친구가 사준다고 해서 비싼 걸로 얻어먹었습니다.
5품 모둠 세트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우설도 시켰고요.
이 친구가 우설은 안 먹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우설을 안 먹어보다니.. 이 맛있는걸
야키니쿠 집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인 소스는 뿌려져 있지 않아요.
기호에 맞게 본인이 먹는 느낌입니다.
제가 다른 곳 리뷰할 때 야키니쿠 집에서
소스를 뿌려서 주는 곳이 있습니다.
빛깔도 살짝 한우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흐음..
그래도 맛은 좋으니까요.
소리 질럿!
파이어!!
화로는 일본식 화로입니다.
야키니쿠는 삼겹살과는 다르게
칙칙 2번 ~ 3번 뒤집은 다음에 바로 먹는데
여기는 그렇게는 먹지 못합니다.
지방층이 많은 일본식 야키니쿠 방식이
입에서 살살 녹는 식감이고
이 집은 우리나라 한우의 식감과 비슷합니다.
나라별로 고기 맛은 차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주문할 때 예약하고 왔다고 하면
확인하고서 육회 주십니다.
맛있어 보이죠?
양은 적어도 2명이서 먹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조금 밑에 물 나온 거 뺴고는..?
비싼 거 먹을 때는 비싼 술도 같이 먹어야죠.
준마이 750입니다.
준마이도 종류가 여러 개인데
사케는 술 넘김이 다릅니다.
소주처럼 독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대신 너무 많이 드시면 안 됩니다.
이것도 알코올이 있어요.
15.6%나.. 소주랑 해봤자 1 ~ 2% 차이입니다.
5종 세트로는 무언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설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우설은 파와 같이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우설은 소의 혀입니다.
나중에 알고 나서는 굉장히
불쾌했지만 맛있습니다.
우설은 진짜 파는 곳이 많지도 않고
막상 먹으려고 하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기억했다가 가게를 찾아가야 해요.
친구가 맛있는 고기도 사주고
맛있는 술도 얻어먹었습니다.
역시 남이 사주는 고기가 제일 맛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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